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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학력평가 과탐 출제 경향 분석 |
과학
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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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8년 7월 고3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과학 탐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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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
| 과목 |
난이도 |
| 물 리Ⅰ |
1)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쉬운 문항부터, 개념을 적용하는 응용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
| 화 학Ⅰ |
1) 교과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출제이다.
2) 새로운 형태의 자료 제시를 통한 새로운 문제 유형을 제시하였다.
3) 양적 관계 계산 문제를 고난이도로 출제하여 변별력을 높였다. |
| 생명과학Ⅰ |
1) 기존의 문항과 개념을 묻는 면에서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나 새로운 형식의 자료가 몇
개 출제되었다.
2) 가계도 문항과 멘델 유전 문항이 기존 문항보다는 쉽게 출제되었다. |
| 지구과학Ⅰ |
1) 전 영역에서 고른 출제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각 단원의 주요 개념의 이해를
묻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전반적으로 낮은 난이도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천체의 운동 문제는 기 출제된 문제의 자료와 비슷하게 출제되었고, 주목해야 할 참신한 문항은 19번 문항으로 다른 문항들에 비해
난도가 조금 높은 편이다. |
| 물 리Ⅱ |
1) 7월 물리2 학력평가 범위에서 물어볼 수 있는 교육과정 내의 영역을 골고루
출제하였다.
2) 실제 수능과 달리 7월 학평은 합답형 보다는 정량 계산 문항이 2~3문항 이상 많고, 같은 내용 영역을 반복해서 묻기에 물리2의
1~6단원의 학습을 잘 해 나가고 있는지를 평가받는 기회이다. |
| 화 학Ⅱ |
1) 교과 과정에 충실하게 출제하였다.
2) 계산 문제를 고난이도로 출제하여 변별력을 높였다.
3) 새로운 문제 형태를 제시하였다. |
| 생명과학Ⅱ |
1) 기존의 문항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2) DNA 복제 문항(18번)과 생명 공학 기술 문항(20번)이 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
| 지구과학Ⅱ |
1) 몇몇 문항의 경우 학생들이 다루어 보지 않은 상황의 자료가 제시되어 약간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새로운 자료에 묻고 있는 보기들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내용이었다.
2) 출제 범위에서 단원의 편중 없이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주요 학습 내용을 빠짐없이 문항으로 잘 구성하였다. 다만, 하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쉬운 문항이 없는 점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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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년 수능과 비교시 난이도는? |
| 과목 |
난이도 |
| 물 리Ⅰ |
1) 중상난이도
2)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 |
| 화 학Ⅰ |
1)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이나 새로운 형태의 문제 제시로 체감 난이도는 조금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
| 생명과학Ⅰ |
1) 2018년 7월 학평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2017년 7월 학평과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7월 학평보다 2018년 7월 학평이 뉴런 문제(10번)가 어려웠고, 혈액형 판정 문제(18번)가
추가되었다.
2) 2018년 7월 학평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2018학년도 수능보다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되었던
세포 분열 과정에서 대립 유전자의 DNA 상대량을 묻는 문제(수능 12번)가 학평에서는 출제되지 않았고, 가계도 문제(수능 17번)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
| 지구과학Ⅰ |
1) 일부 단원(천체의 관측)에 고난도 문항이 다소 편중되어 있는 편으로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범한 수준이다.
2) 전년도 수능이나 이번 6월 모평에 비해 큰 난이도 차이가 없이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편이다. (예상 만점자비율: 0.20%) |
| 물 리Ⅱ |
1) 변별을 위한 최고 난도의 문항(19~20)은 전년 수능(역대급으로 어려웠던)에
비해 역시나 쉬운 편이고 전체적인 난도는 전년 7월 학평의 난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2) 문항을 해결하는 데에 전반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문항들이 여럿 있었고, 한정된 출제 범위에다가 학습이 아직 완성되지 못한 중위권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있다. |
| 화 학Ⅱ |
1) 수능과 비슷하나 학생들이 평형과 평형의 이용 단원의 학습이 완전히 되어 있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어 실제 학생들이 느낄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
| 생명과학Ⅱ |
1) 2018년 7월 학평은 유전자 발현 문항(11번), DNA 복제 문항(18번),
생명 공학 기술 문항(20번)이 2017년 7월 학평보다 어렵게 출제되어서 난이도가 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2) 2018년 7월 학평은 2018학년도 수능에서 어렵게 나왔던 문항들이 그대로 어렵게 출제되어서 난이도가 비슷하게 보인다. 하지만
하디-바인베르크 문항(수능 20번)이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는 수능보다는 쉽게 느껴진다. |
| 지구과학Ⅱ |
1) 지난 6월과 비교하여 난이도는 조금 더 어려웠 것으로 판단되며, 전년 7월에
비해서는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2) 작년 수능과 비교할 때 출제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만점자의 경우 이번 7월 학력평가가 더 적을 것이고,
등급 컷도 전반적으로 더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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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
| 과목 |
문항 번호 |
이유 |
| 물 리Ⅰ |
19번 |
두 개의 상황에 대하여 기존의 방식과 달리 가속도와 장력을 제시하여 문제를
제시하였다. |
| 20번 |
연결된 도르래와 축바퀴를 통하여 돌림힘의 평형을 물었다. 장력의 차이를 통하여 평형에
대한 접근을 하여야 하므로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
| 화 학Ⅰ |
19번 |
금속의 산화 환원 반응에서 전하량의 총합을 제시하고 자료를 분석하는 고난이도
문제이다. |
| 20번 |
중화 반응에서 단위 부피당 이온 수 그래프를 해석하는 고난이도 문제이다. |
| 생명과학Ⅰ |
10번 |
(가)와 (나)의 축삭돌기를 가려서 말이집 신경과 민말이집 신경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고, 막전위 그래프를 주지 않고, 막전위 값만 제시함으로써 난이도를 높였다. |
| 16번 |
3개의 대립 유전자쌍 중 2쌍을 연관시켰고, 자손의 표현형을 모두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난이도를 높였다. |
| 20번 |
가계도를 제시하지 않고, 자료가 표로 주어져서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또한 다인자
유전에 관여하는 2쌍의 대립 유전자쌍을 X 염색체에 연관시킴으로써 계산을 더 복잡하게 하였다. 게다가 적록 색맹과 비분리 개념까지 생각해야
하는 최고난이도 문제이다. |
| 지구과학Ⅰ |
17번 |
내행성과 외행성의 이각 변화를 해석하여 5월에 새벽에 관측할 수 있는 행성은 어느
행성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
| 19번 |
세차 운동에 의한 천국 북극의 이동 방향은 지구 자전 방향과 반대 방향인 것을
이해하고 세차 운동에 의한 천구 북극의 위치와 현재 북극성의 적위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
| 20번 |
달의 위상 변화와 금성과 화성의 위치를 찾아 순행과 역행 구간을 확인하고 달이
금성보다 적위가 크므로 질 때의 방위각은 달이 금성보다 크다는 것을 해석해내야 한다. |
| 물 리Ⅱ |
5번 |
전년도 수능 20번에 등장했던 빗면 위의 용수철 진자 문제 상황으로 기출 문제를
확인하고 개념을 연습해 둔 학생이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
| 15번 |
문항의 발문이 생소하게 느껴진 학생들이 다수였을 것으로 생각됨. 용량 리액턴스와 유도
리액턴스의 벡터합과 저항의 비(3:4)를 빠르게 체크해야 한다. |
| 17~20번 |
문항들의 난도가 아주 높지 않았고, 유형에도 익숙했을 터이나 마지막 페이지에 다소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몰려 있어서 시간 배분에 실패하거나 당황한 학생들에게는 체감상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
| 화 학Ⅱ |
18번 |
기체 반응의 양적 관계 계산에서 단계별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한 고난이도
문제이다. |
| 20번 |
산과 염기 반응에서 가수 분해 개념을 적용하고 이온 농도를 구하는 고난이도
문제이다. |
| 생명과학Ⅱ |
11번 |
자료를 일일이 해석하면서 Ⅰ~Ⅲ 중 결실된 부위를 추론해야 하는 문항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 18번 |
자료에서 주어진 단서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자료 주어진 단서들이
분수 형태로 주어져 있어 해석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
| 20번 |
염기 서열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영동 결과만 보고 보기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문항이다. 신유형의 문항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생소하게 느꼈을 것이다. |
| 지구과학Ⅱ |
18번 |
자료를 기압이 아닌 등고선으로 제시하였으며, 바람에 작용하는 힘의 관계와 지균풍의
풍속에 대한 관계식을 알고 있어야 하는 문제로 난이도가 높은 문항이었다. |
| 19번 |
수온 약층의 경사로부터 해수면의 경사를 유추한 후, 지형류 평형을 고려하여 해류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 여러 단계의 사고 과정이 필요한 문항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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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7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전략은? |
| 과목 |
학습전략 |
| 물 리Ⅰ |
기초적인 개념 뿐만아니라 심화 응용 문제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공부의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
| 화 학Ⅰ |
1) 개념 원리에 대해 정확히 공부하고 주요 도표를 해석하는 연습을 철저히
한다.
2) 고난이도로 출제되는 양적 관계 계산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실전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
| 생명과학Ⅰ |
1) 대단원 1단원, 3단원, 4단원은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항이 많이 출제되고
있으니 개념 정리를 꼭 해야 한다.
2) 대단원 2단원은 자료 해석형으로 꾸준히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니 다양한 문항을 풀어봄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
| 지구과학Ⅰ |
1) 학습
내용의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한 ‘천체’ 단원에서 출제되는 문항의 난도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최고 등급을 위해서는 개념 숙지 이후에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풀이해 볼 필요가 있다.
2) 부담스러운 천체 단원을 뺀 나머지 단원에서 출제된 문제는 모두 맞추어야만 3등급이 유지되기 때문에 전략을 가지고 철저하게 학습해야
한다.
3) 숙달된 학습자도 쉽게 실수할 수 있는 착오를 일으킬 수 있는 진술들이 일부 배치되어 있으므로 문항 풀이 시 정확한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 |
| 물 리Ⅱ |
1) 후반부에 정량 계산 문항의 해결을 위한 안정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반부
문항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늘 중요하다.
2) 현재 본인의 1~6단원에 대한 성취도를 스스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파악하여 보충 심화 학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함.
남은 7,8 단원에서의 학습도 착실하게 추가하여 다가오는 9월 모의평가에서 좋은 결과와 자신감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
| 화 학Ⅱ |
1) 기본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공부하고 그래프나 자료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둔다.
2) 다양한 실전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한다.
3) 아직 출제되지 않은 반응속도의 단원에 대한 고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 |
| 생명과학Ⅱ |
1) 생명 공학 기술이 꾸준히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제시된 PCR 결과와 전기영동
결과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보기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DNA 복제 부분에서 제시된 단서를 통해 보기를 해결하는 문항이 꾸준히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비슷한 문항을 많이 풀어봄으로써
문항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
| 지구과학Ⅱ |
1)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므로 그에
대비한 훈련이 필요하고,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내용들이 지엽적인 문제와 확장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될 때를 대비해 두어야
한다.
2) 지구과학Ⅱ의 경우 교과서에서 다루는 용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학습해야 함. 문항에서 사용된 용어(저속도층, 동편각, 표준 중력,
다색성, 프래트설 등)만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많았음. 용어 학습을 바탕으로 주어진 자료(그림, 그래프, 사진
등)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다른 과학 과목과 달리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2018년 7월 고3 과탐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