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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고1 과탐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
과학
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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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7학년도 고3 7월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과학 탐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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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
| 과목 |
출제경향 |
| 물 리 |
1) 교과서를 바탕으로 수업 시간에 충실한 학생이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됨.
2)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이 고르게 출제되었고, 고등학교에서 새롭게 배운 주요 내용도 출제됨.
3) 자료 해석, 탐구의 설계 및 수행의 행동 영역 문항의 비중이 더 늘어남. |
| 화 학 |
1)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 유형과 다르게 새로운 형태의 유형으로 문제를 출제한
경향을 보인다.
2)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융합적인 내용의 문제가 적게 출제되었고, 화학Ⅰ과 유사한 형태의 문항이 1~2문항 출제되었다. |
| 생명과학 |
1) 중학교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을 빠짐없이 출제하는 점은 예년과
유사하다.
2) 단순 개념 확인 문항보다 자료 해석형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
3) 고등학교 과학 교육 과정 중에서는 DNA의 구조를 심도 있게 묻는 대신 세포 분열과 유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항이 늘어
체감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
| 지구과학 |
1) 전체 출제 영역에서 고른 출제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풀이에 있어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요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 됨.
2) 탐구활동(실험, 관찰 등)과 관련된 문항이 작년보다 증가하였고, 특히 천체 운동과 관련해 기초 개념을 응용하여 상황을 유추해야
하는 다소 난도가 높은 문항이 일부 출제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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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체적인 난이도 및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 는? |
| 과목 |
난이도 |
| 물 리 |
1) 전체적으로 주요 기본 개념을 확인하는 내용 평이한의 문항이 주를 이루고
있음.
2)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3) 학생들의 단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문항(14, 16)들이 약간 보임. |
| 화 학 |
1) 작년 학평에 비해 전체적인 난이도가 더 높다. 난이도 중, 하의 문항 수는
비슷하지만, 난이도 상의 문항이 1~2문항이 더 추가되었다.
2) 고난이도 문항은 풀기 위해 계산이 필요한 유형이므로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이 쉽지 않고, 문제를 푸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난이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 생명과학 |
1) 약간의 함정도 없이 출제된 평이한 문항들이 예년에 비해 많으나 일부 어려운
문항은 심도 있는 내용을 통합적으로 묻고 있어 전체적인 난도는 1학년 학생에게 어려운 편이다.
2) 2016년 6월 학평과 거의 유사한 난도이므로 6월 학평과 유사한 만점자 비율과 1, 2컷이 예상된다. |
| 지구과학 |
1) 전반적인 난도는 평년과 비슷하며 지난 2016년 6월의 학력평가보다는 난도가
조금 낮은 문항이 주를 이루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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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
| 과목 |
문항 번호 |
이유 |
| 물 리 |
20번 |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과, 위치 에너지가 높이에 비례한다는 내용을 이용하여 간단한
계산을 필요로 하는 문항임. |
| 19번 |
문항은 일의 원리를 이용하여 쉽게 풀 수 있으나 문항을 독해하는 능력이
필요함 |
| 12번 |
셀로판지에 의해 투과된 빛의 색을 구분하는 문항으로 광원(레몬)의 색(R+G)과
셀로판지가 각각 투과하는 색의 관계를 잘 따져 보아야 함. |
| 화 학 |
18번 |
화학 반응식을 완성한 후, 화학 반응에서 양적 관계를 계산해야 하고, 1학년 학생들은
화학 반응식 완성과 양적 관계 파악에 대한 문제 연습이 현저히 부족하다. |
| 19번 |
시험에 주로 출제되지 않은 분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실험으로 제시하여 출제되었다.
실험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용해도를 이용하여 2가지 물질의 석출 양을 계산해야 하므로 1학년 학생들에게 어려울 것이다. |
| 20번 |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를 모형으로 파악하는 문제로 화학 Ⅰ에서 출제된 문제와 유형이
비슷하다. 양적 관계 파악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제이다. |
| 생명과학 |
14번 |
난소에서 일어나는 감수 분열 과정과 수란관에서 일어나는 체세포 분열 과정을 올바르게
구분하고 각각의 세포 분열에서 염색체 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이해해야지만 ㉠과 ㉡의 값을 파악할 수 있다. 정자와 난자의 수정 이후 정핵과
난핵이 합쳐진다는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하며 2가 염색체가 형성되는 세포 분열과 시기를 알고 있어야 하므로 14번 문항은 고난도
문항이다. |
| 19번 |
고혈당 조건과 저혈당 조건을 인식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 기관을 알고 있어야
하고, 각 조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간에 작용하였을 때 글리코젠의 합성과 분해 중 어느 과정이 일어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당뇨병
환자와 정상인의 차이를 파악하여 당뇨병의 원인을 혈당 조절 호르몬과 연관 지어야 하므로 19번 문항은 고난도 문항이다. |
| 지구과학 |
12번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별의 일주 운동과 연주 운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두 가지 운동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별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하므로 높은 난도라고 할
수 있음. |
| 17번 |
두 가지 우주관을 통해 설명할 수 있는 천체의 운동을 구별하고 각 천체의 관측 가능
시각을 판단해야 하는 높은 난도를 보임. |
| 20번 |
서쪽 하늘의 별의 일주 운동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묻는 문항으로 중학교에서 학습한
지평좌표계의 ‘방위각’과 ‘고도’ 개념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가장 변별력이 있는 문항으로 판단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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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월 모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
| 과목 |
학습전략 |
| 물 리 |
1) 학력평가(또는 수능 및 수능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습하는 ‘기본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
2)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수능형 문제들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3) 지금 학습하는 물리 개념의 이해를 확실히 해 두어야 향후 보다 수준 있고, 정량적인 계산이 필요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 |
| 화 학 |
1) 최근 들어 1학년 화학 문제는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과의 융합적인 문제 수가
줄어들고 있으므로 화학만의 내용이 들어 있는 개념을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화학 반응에서 양적 관계와 관련된 문항이 고난이도 문항으로 나오므로 이와 관련된 문제를 많이 풀어 충분한 연습을 해야한다. |
| 생명과학 |
1) 현행과 같은 기조가 유지된다면 중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 중 학생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는 생식, 유전, 항상성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연습이 필요하다.
2) 고등학교 과학 교육 과정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학적 진화와 물질의 특성 부분을 잘 준비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
| 지구과학 |
1)1학년 교육과정 ‘과학’에서 학습하는 과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 법칙,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념학습을 충실히 하고 탐구상황(관찰, 모형 실험, 사고 실험 등)에서 이를 적용하여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시간에 학습한 과학적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확장하면서 다양한 수능형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수능 과학에 대한 형태와 패턴에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함.
2) 5번의 심층 순환이 해수의 밀도에 차이에 형성된다는 것, 7번의 연주시차와 거리 관계, 13번의 도플러 효과, 14번 식의 원리
등 지구과학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학습
전략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