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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입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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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복사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방법 안내
입시자료 / 수능 2008.05.13 출처 : 관리자   조회수 : 5712
대수능 준비생을 위한 안내 책자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방법 안내


-  목   차  -


Ⅰ. 머리말


Ⅱ. 2009학년도 수능 체제의 특징 --------------1


Ⅲ. 영역별 시험의 성격 및 평가 목표, 학습 방법---6


1. 언어 영역 ---------------------------------6

가. 시험의 성격-------------------------------6

나. 평가 목표--------------------------------6

다. 학습 방법--------------------------------8


2. 수리 영역 ---------------------------------19

가. 시험의 성격 ------------------------------19

나. 평가 목표--------------------------------19

다. 학습 방법--------------------------------21


3. 외국어(영어) 영역----------------------------32

가. 시험의 성격 ------------------------------32

나. 평가 목표--------------------------------32

다. 학습 방법--------------------------------33


4. 사회탐구 영역-------------------------------41

가. 시험의 성격-------------------------------41

나. 평가 목표--------------------------------41

다. 학습 방법--------------------------------42


5. 과학탐구 영역-------------------------------53

가. 시험의 성격-------------------------------53

나. 평가 목표 --------------------------------53

다. 학습 방법 --------------------------------53


6. 직업탐구 영역-------------------------------60

가. 시험의 성격 -------------------------------60

나. 평가 목표---------------------------------60

다. 학습 방법---------------------------------61


7. 제2외국어/한문 영역---------------------------73


7.1 제2외국어 영역 -----------------------------73

가. 시험의 성격 -------------------------------73

나. 평가 목표---------------------------------73

다. 학습 방법---------------------------------74


7.2 한문 영역 ---------------------------------93

가. 시험의 성격--------------------------------93

나. 평가 목표---------------------------------93

다. 학습 방법---------------------------------94




<표 차례>


<표 1> 2009학년도 수능의 영역별 출제 범위 ----------------3

<표 2> 2009학년도 수능의 성적통지표(예시) ----------------4

<표 3>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표 ---------------5

<표 4> 제7차 외국어과 교육과정에 규정된 제외 문법 사항 -------81

<표 5> 제2외국어 교과서 추출 제외 문법 사항 ------------81

Ⅰ. 머   리   말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대학교 교육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험생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관심이 되어왔습니다. 2009학년도 수능도 2008학년도 수능처럼 학생의 능력, 진로, 필요, 흥미를 중시하는 제7차 교육과정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9학년도 수능이 2008학년도 수능과 크게 달라진 점은 등급(9등급)으로만 제공했던 수능 성적을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및 백분위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사과목 교육과정의 부분개정에 따라 국사 과목 출제 범위에 근․현대사 내용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사항을 제외하고 2008학년도 수능과 형식과 내용면에서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은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 방법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수험생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일선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및 평가의 적절한 운영 및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능 준비생들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는 2009학년도 수능 체제의 특징, 영역별 시험의 성격 및 평가 목표, 학습 방법, 2009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계획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학습 방법에서는 각 영역마다 예시 문항을 제시함으로써 수험생들이 학습 방법과 수능 문항과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책자를 통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의 성격과 평가 목표를 보다 잘 이해하여 효율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교사들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08년 4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Ⅱ. 2009학년도 수능 체제의 특징



2009학년도 수능도 2008학년도 수능처럼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는 고등학교 2~3학년에 이수하게 되어있는 심화 선택 과목 중에서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감안하여 다양하게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의 수험 부담이 어느 정도 경감되고 진학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의 특성과 관련된 영역이나 과목들을 중심으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특정 대학에 맞추어 수험 준비를 하기보다는 제7차 교육과정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평소에 자신이 목표로 하는 전공에 필요한 과목을 정상적으로 이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수능이 기본적으로는 2~3학년 심화 선택 과목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으나, 교육과정의 위계적 특성상 심화 선택 과목의 기초가 되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해야 한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2009학년도 수능에서 달라진 점은 영역/과목별로 등급만을 제공하던 2008학년도 수능과는 달리 표준점수와 백분위도 제공하기로 하였고 국사과목 교육과정의 부분개정에 따라 국사 과목 출제 범위에 근․현대사 내용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그 외의 수능의 기본 골격은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시험 체제의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였다.

2009학년도 수능의 주요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기본 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정신에 따라 시험 영역과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여 학생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수능의 성격과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였다. 다만, 학생의 능력, 진로, 필요, 흥미를 중시하는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정신에 따라 시험 영역과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언어, 외국어(영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수리,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도록 하였다.


둘째, 원칙적으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교과목은 수능의 출제 범위에서 제외한다.

국사를 제외한 ‘국민공통기본교과’와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제외한 ‘일반 선택 과목’은 수능에 직접 포함시키기보다는 학교 단위의 시험을 통해서 평가하도록 하였다. 심화 선택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고등학교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토대로 구성되어 주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내용들은 사실상 출제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국민공통기본교과’를 제외한 것이다. ‘국민공통기본교과’를 직접 출제 범위에 포함시키면 수험 준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운 교과목들을 고등학교 2, 3학년에서 다시 공부할 수밖에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파행적으로 운영될 소지가 높고 학생들의 수험 준비 교과목 수도 크게 늘게 된다. 국사의 경우 교육과정 부분 개정에 따라 출제범위에 근․현대사 내용을 포함한다.


셋째, 계열별 출제 방식 대신 시험 영역과 교과목을 전부 또는 일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게 하였다.

학생은 자신의 진로, 희망, 적성, 능력, 지원 대학의 요구 등을 고려하여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7개 영역 중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할 수 있음은 물론, 영역 안에서 일정 수의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의 수험 부담 경감과 진로와 적성에 따른 선택과 집중 이수를 보장함으로써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영역별 출제 범위는 <표 1>과 같다.

? 언어와 외국어(영어) 영역은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할 것이므로 출제 범위를 특정한 교과목으로 한정하지 않는다.

? 수리 영역은 ‘가’형과 ‘나’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수리 ‘가’형은 필수 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 이외에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등의 3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야 한다.

?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세 영역 중 한 영역을 선택한다.

  -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 교과를 82단위 이상 이수해야만 응시할 수 있다.

  - 사회탐구 영역은 11과목 중 최대 4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 과학탐구 영역은 8과목 중 최대 4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단,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Ⅰ과 Ⅱ 과목은 위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Ⅱ 과목은 최대   2과목만 응시가 가능하다.

  - 직업탐구 영역은 계열 전공(농업, 공업, 상업, 수산․해운, 가사․실업)에 관계없이 17과목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하되, 컴퓨터 관련 4과목 중 한 과목을, 다른 13과목 중 최대 2과목을   각각 선택한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총 8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넷째, 2005학년도에 신설된 직업탐구 영역은 응시 자격을 제한한다.

지식 기반 사회에서 직업 교육의 중심축이 고등교육으로 확대되고 있고, 현실적으로 상당수의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수능에 직업탐구 영역 신설이 절실하다는 실업 교육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2005학년도 수능부터 직업탐구 영역을 신설하였다.

<표 1> 2009학년도 수능의 영역별 출제 범위

     구분

영역

문항수

출제 범위(선택 과목)

언어

50문항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

수리

(택 1)

‘가’형 

30문항

(수학Ⅰ 12문항,

수학Ⅱ 13문항,

 선택   5문항)

 수학Ⅰ+수학Ⅱ

  +선택(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등

        3과목 중 택 1)

‘나’형

30문항

 수학Ⅰ

외국어

(영어)

50문항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

사회/

과학/

직업

탐구

 

(택 1)

사회

탐구

과목당

20문항

 윤리(윤리와 사상+전통윤리), 국사, 한국 지리, 세계 지리, 경제 지리, 한국 근․현대사, 세계사,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11과목 중 최대 택 4

※ 국사 교육과정의 부분개정에 따라 국사 출제범위에 근․현대사 내용이 포함됨

과학

탐구

과목당

20문항

 물리I, 화학I, 생물I, 지구과학I,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등 8과목 중 최대 택 4

직업

탐구

과목당

 20문항

 농업 정보 관리, 정보 기술 기초, 컴퓨터 일반, 수산․해운 정보 처리 등 컴퓨터 관련 4과목 중 최대 택 1

 농업 이해,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입문, 기초 제도, 상업 경제, 회계 원리, 수산 일반, 해사 일반, 해양 일반, 인간 발달, 식품과 영양, 디자인 일반, 프로그래밍 등 전공 관련 13과목 중 최대 택 2

제2외국어/한문

과목당

30문항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한문 등 8과목 중 택 1

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08. 3).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 계획(보도 자료)


다만,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 계열의 전문 교과를 82단위 이상 이수한 학생들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험 부담이 적고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직업탐구 영역을 선택하는 편법을 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반면에, 전문 계열 교육과정 이수자는 희망할 경우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전문 계열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요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전문 계열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은 2005학년도부터 전문 교과와 연계된 직업탐구 영역을 포함해 사회탐구, 과학탐구의 3영역 가운데 한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다섯째, 영역/과목별 출제 문항 수 및 시험 시간, 문항 형태는 다음과 같다.

언어(50문항 80분), 수리(‘가’형과 ‘나’형 각각 30문항 100분), 외국어(영어)(50문항 70분), 제2외국어/한문(30문항 40분) 영역의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은 이전과 동일하다. 언어 영역은 듣기 평가 5문항을, 외국어(영어)영역은 듣기․말하기 평가 17문항을 포함한다. 수리 영역은 30문항 중 5지선다형 70%, 단답형 30%를 출제하되, ‘가’형은 수학 I에서 12문항, 수학 Ⅱ에서 13문항, 선택 과목에서 5문항씩 출제한다. 한편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과목 당 20문항씩 출제하고, 시험 시간은 과목 당 30분씩으로 최대 4과목(직업탐구의 경우 최대 3과목)을 선택할 경우 시험 시간은 총 120분(직업탐구의 경우 총 90분)이 된다. 한편, 수리 영역의 단답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문항은 이전과 같이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문항 당 점수는 교육 내용의 중요도, 난이도, 소요 시간, 변별력 등을 고려하여 차등 배점하도록 하였다.


여섯째,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기재하도록 하였다.

2004. 10. 28.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에 따라 수능의 과다한 점수경쟁을 완화하고 학생부 중심의 대학 입학 전형을 유도하고자 2008학년도 수능부터 영역/과목별 등급만을 제공하였으나, 2009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따라서 성적통지표에는 <표 2>와 같이 응시 영역과 선택 과목명을 기재하며, 영역별/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하도록 하였다.


일곱째, 2009학년도 수능은 이전과 같이 3학년 말(11월 13일)에 1회 실시하기로 하였다.

대학 입시 경쟁이 과열되어 있고, 수능이 중요한 전형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수능을 연 2회 이상 실시할 경우 수험생 대다수가 매 시험마다 응시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수험생은 그만큼 수험 부담이 늘어나고 학교 교육 또한 지나치게 입시 위주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표 2> 2009학년도 수능의 성적통지표(예시)

수험번호

성  명

주민등록번호

출신고교 (반-재학생-, 졸업연도-재수생-)

12345678

홍 길 동

901234-1087654

한국고 (0001)

구  분

언어

수리

외국어 (영어)

과학탐구

제2외국어/한문

‘가’형

(미분과 적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Ⅱ

지구과학Ⅱ

독일어Ⅰ

표준점수

131

137

141

53

64

61

73

69

백분위

93

95

97

75

93

87

97

95

등  급

2

2

1

4

2

3

1

2

 

2008. 12. 10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여덟째, 대학별로 특정 영역이나 특정 교과목의 성적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대학들은 전형 기준으로 이용할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할 경우 그 영역과 가중치를 반드시 예고해야 하고,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특정 교과목 성적을 요구할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에 예고해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 본 2009학년도 수능 체제의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표 3>과 같다.


<표 3>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표

구분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성격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범교과적 소재 혹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함

평가영역

및 선택

∘임의선택 :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사회/과학/직업탐구 중 한 영역만 응시

영

역

별

시

험

체

제

영역

출제범위

문항수

시험

시간

문항형태

언어

범교과

50

80분

5지선다형

수리

수리

‘가’

수학Ⅰ 12문항

수학Ⅱ 13문항

선택  과목

5문항

30

100분

5지선다형

(70%),

단답형

(30%)

수리

‘나’

수학Ⅰ

30

외국어

(영어)

범교과

50

70분

5지선다형

사회

탐구

11과목 중 택4 이내

과목당 20

과목당 30분

(최대 120분)

*문제지 회수 별도

5지선다형

 

과학

탐구

8과목 중 택4 이내

과목당 20

과목당 30분

(최대 120분)

*문제지 회수 별도

5지선다형

직업

탐구

4과목 중 택1 + 13과목 중 택2 이내

과목당 20

과목당 30분

(최대 90분)

*문제지 회수 별도

5지선다형

제2외국어

/한문

8과목 중 택1

30

40분

5지선다형

점수 표시

∘영역별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원점수 및 종합등급 표기하지 않음)

∘수리 영역 유형(‘가’, ‘나’),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선택과목명 표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선택과목명 표기

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08.3).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 계획(보도 자료)

Ⅲ. 영역별 시험의 성격 및 평가 목표, 학습 방법


1. 언어 영역


가. 시험의 성격


수능 언어 영역은 대학에서 원만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하는 데 필요한 언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언어 영역에서는 범교과적인 소재로 구성된 언어 자료를 활용하여 듣기․쓰기․읽기 능력 등을 측정한다.


나. 평가 목표


1) 개관


?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의 정신을 반영하되, 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 능력을 측정하는 데 역점을 두며, 어휘와 어법 관련 내용도 포함한다.

?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되, 특정 학년이나 특정 교과에 국한하지 않고 범교과적 내용을 소재로 활용한다. 지문은 인문·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생활·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글을 선정한다.


2) 내용 영역


? 듣기 영역

   듣기 영역은 여러 형태의 듣기 자료를 듣고 내용을 정확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과,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 발전시키는 능력을 포함한다. 또한, 화자와 청자의 관계를 고려하며 말하기 전략을 파악하고 비판하는 능력도 여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듣기 영역은 넓은 의미에서의 의사소통 능력과 관계가 깊다.


? 쓰기 영역

   쓰기 영역은 실제로 쓰기보다 지필 평가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취한다. 여기에는 문제를 발견하고 내용을 생성하며 조직하는 능력과, 실제로 글을 쓰고 고쳐 쓰는 능력이 포함된다.


? 읽기 영역

   읽기 영역은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과, 그렇게 얻은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 그리고 글의 구조와 내용 등을 재조직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나아가 문자 읽기뿐 아니라 다양한 그림 읽기, 표 읽기 등도 여기에서 다룰 수 있다.


3) 행동 영역


? 어휘․어법

   ‘어휘․어법’에는 어휘의 지시적․문맥적․비유적 의미를 유추․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과 속담이나 고사성어와 같은 관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표현하는 능력이 포함된다. 또한, 문장과 문단을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표현하는 능력도 ‘어휘․어법’에 해당한다. 따라서 얼마나 많은 어휘를 얼마나 깊이 있게 알고 있는지뿐만 아니라 이를 얼마나 정확하고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와 관련된 능력이 ‘어휘․어법’의 측정 요소가 된다.


? 사실적 사고 능력

   ‘사실적 사고 능력’이란 언어로 표현된 말이나 글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과 사실에 맞게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글의 내용이나 구성에 관계되는 모든 요소들을 사실 그대로 이해하는 과정에 관련되는 능력이 사실적 사고 능력의 측정 요소가 된다.


? 추론적 사고 능력

   ‘추론적 사고 능력’이란 언어 표현과 이해 과정에서 추론을 통하여 보다 깊고 수준 높은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능력은 설명문이나 논설문과 같은 언어 표현에서 내적 연관성을 종합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과 문학 작품과 같은 언어 표현에서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해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 비판적 사고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이란 언어 표현과 이해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준거에 의하여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그 정당성이나 적절성 또는 가치 및 우열에 대하여 평가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문학 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이 이에 해당하고, 비문학적인 글의 내용이나 표현에 대한 비판 능력이나 독자들의 태도에 관한 비판 능력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 창의적 사고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은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 맞게 어떤 언어 자료를 변형하거나 새롭게 표현하는 고차적인 언어 활동이다. ‘창의적 사고 능력’은 언어 활동의 과정에서 자료나 텍스트의 표면에 제시되지 않은 요소를 창출해 낸다는 점에서 추론적 사고 능력과 비슷하지만, 추론적 사고 능력이 수평적인 확산인 데 비해, 창의적 사고 능력은 사고 수준의 수직적 향상이라는 점에서 서로 구별된다.

다. 학습 방법 


? 듣기에서는 음성 언어 자료를 바탕으로 듣기 능력을 측정한다. 음성 언어 자료는 일회성이 있으므로 집중하여 들어야 하며 담화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 중요하다. 듣기 영역의 학습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음성 언어 자료를 듣고 내용을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일상 대화, 토의, 토론, 광고, 뉴스, 강연 등을 폭넓게 접하면서 내용을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으로 이해하기

   - 듣는 내용이나 목적에 따라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메모하며 듣는 습관 갖기

   - 듣는 내용을 바탕으로 생략된 내용이나 이어질 내용을 추론하며 듣기

   - 화자의 입장, 관점, 의도를 파악하며 듣기

   - 화자가 제시하는 주장이나 근거, 내용의 전개 방식이 적절한지 비판하며 듣기

   - 화자의 말하기에 나타나는 특징을 파악하며 듣기

   - 화자의 말하기가 어법과 맥락에 맞는지 평가하며 듣기 등


<예시 문항> 2008학년도 수능 2번 문항

※ 이번에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들려 드립니다.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남자: 이번 동아리 음악 감상회는 드뷔시로 한다면서요. 그런데 드뷔시의 음악은 아무리 들어 봐도 잘 모르겠어요.

여자: 정말 드뷔시의 음악은 공부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체계적인 음악을 선호하던 당시 경향에 비한다면 뭐랄까, 실체가 없는 듯한 느낌을 주니까요. 드뷔시도 처음에는 그 당시 음악의 흐름을 따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찾으려고 노력했답니다. 뭐, 전통에 대한 도전이라고나 할까.

남자: 그래도 맺고 끊는 게 있어야 이해하기 쉬울 텐데, 그의 음악은 그런 느낌이 없어요. 뭐랄까, 좀 몽롱하다고나 할까.

여자: 맞아요. 드뷔시 음악의 성격을 제대로 보셨네요. 드뷔시는 화성을 색채로 보았어요. 음악적 분위기로 만들어 내는 빛이랄까. 당시 독일의 음악가들은 화성을 철학이나 한 편의 희곡처럼 생각했대요. 선율을 고조시키고 이완시켜 줄거리를 부여하는 식이지요. 그런데 드뷔시는 이런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선율을 보여 주고 싶었나 봐요.

남자: 그렇군요. 그래도 저는 음악에서 기승전결 같은 구성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어요. 

여자: 음악이 꼭 주어, 서술어로 이어지는 문장이 될 필요는 없겠지요. 전 새로운 표현으로 음악을 담아내려는 그의 시도가 오히려 존경스럽더라고요. 한번 <목신의 오후 전주곡>을 들어 보세요. 짧은 곡이지만 드뷔시 음악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어요. 작곡가 블레즈가 현대 음악은 이 곡으로 깨어났다고 한 바로 그 곡이죠.

 

 

(물음) 대화 내용으로 보아 음악 감상회를 알리는 포스터의 표제와 부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악보로 쓴 한 편의 희곡

   - 선율의 고조와 이완이 줄거리가 된 드뷔시의 화성

② 소리로 빚은 색채의 향연

   - 화성을 철학으로 승화시킨 드뷔시의 음악 세계

③ 분명한 맺음과 끊음의 미학

   - 현대 음악의 새 지평을 제시한 드뷔시의 메시지

④ 전통 음악의 굳건한 수호자

   - 가장 독일적인 소리로 만들어 낸 드뷔시의 역작

⑤ 익숙함 너머의 새로운 상상력

   - 자유로움으로 옛 틀을 벗어 버린 드뷔시의 선율

? 쓰기에서는 내용의 생성과 조직, 표현, 고쳐쓰기 등 글쓰기의 과정과 기본 원리를 이해하여야 한다. 정보 전달, 설득, 친교, 정서 표현 등 다양한 목적의 글쓰기에 맞게 내용을 생성․조직․표현하며, 교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주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다양하게 생성하고 통일성 있게 정리하기

   - 주제에 적합한 자료들을 여러 가지 매체에서 수집하여 조직하기

   -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내용을 생성하여 표현하기

   - 자료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 글에서 맞춤법, 표준어, 띄어쓰기 등 어문 규범에 맞지 않은 것을 찾아 고쳐쓰기

   - 글을 읽고 표현의 적절성을 판단하며 고쳐 쓰기

   - 글의 개요를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평가하기

   - 관점이나 표현 방식이 다른 글을 읽고 글의 효과 분석하기 등


<예시 문항> 2008학년도 수능 8번 문항

※ 개요의 초고를 작성하고 세 가지 글감을 접하였다. 글감을 모두 활용하여 개요를 보완하려고 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개요>

주제: 환경 영향 평가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Ⅰ. 서론

Ⅱ. 본론

  1. 현황

  2. 문제점

   가. 제도상의 문제

   나. 운영상의 문제

  3. 개선 방안

   가. 제도의 개선 방안

   나. 운영의 개선 방안

Ⅲ. 결론

  -환경 영향 평가의 내실화 촉구

 

<글감>

ㄱ.독일과 같은 선진국들은 개발 사업을 승인하는 정부 기관이 환경 영향 평가를 직접 수행한다.

ㄴ.우리나라에서는 개발 사업자가 주체가 되어 환경 영향 평가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정부 기관에 보고한다.

ㄷ. 우리나라에서 개발 사업자가 왜곡된 환경 영향 평가 결과를 보고하여 사업을 승인받은 사례도 있다.

①‘Ⅱ-1’에 ‘선진국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환경 영향 평가 제도의 성과’를 제시한다.

②‘Ⅱ-2-가’에 ‘환경 영향 평가의 객관성 부족’이라는 하위 항목을 설정한다.

③‘Ⅱ-2-나’에 ‘환경 개선 계획의 이행 여부에 대한 감독 소홀’이라는 하위 항목을 설정한다.

④‘Ⅱ-3-나’에 ‘엄격한 환경 영향 평가 기준 마련’이라는 하위 항목을 설정한다.

⑤‘Ⅲ’에 ‘선진국 수준의 환경오염 처리 시설 의무화 강조’라는 내용을 추가한다.

? 어휘▪어법에서는 어휘의 지시적․문맥적․비유적 의미, 기초적인 한자, 속담이나 고사성어 등의 어휘 관련 내용 및 어문 규범과 문장․문단 쓰기, 문맥과 문체 표현 등의 어법 관련 내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 측정한다. 따라서 기초적인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습득하고 문장과 문단을 정확하게 구사하면서 글 전체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


<예시 문항> 2008학년도 수능 11번 문항

※ <보기>를 참고하여 밑줄 친 두 단어의 의미를 한 단어에 담아 표현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그는 손으로 방문을 세게 밀었다.(⇒밀쳤다)

◦어제는 서쪽 하늘이 몹시 붉었다.(⇒붉디붉었다)

① 그 집은 매우 크다.(⇒커다랗다)

② 그는 건강을 다시 찾았다.(⇒되찾았다)  

③ 그는 남의 말을 몰래 들었다.(⇒엿들었다)

④ 그는 계단에서 발을 잘못 디뎠다.(⇒헛디뎠다)

⑤ 그는 오늘 친구와 심하게 싸웠다.(⇒싸움질했다)


? 읽기(문학)에서는 고전시가, 고전산문, 현대시, 현대소설, 수필, 희곡이나 시나리오 등이 지문으로 제시된다. 그러므로 평상시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감상을 하여야 하며 교과서 외의 작품들도 폭넓게 읽어 두어야 한다.

   - 주제 의식, 서술 방식 등에 주의하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두루 읽기

   - 인물의 성격과 심리, 사건의 진행 과정, 갈등의 본질, 작가의 태도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며 읽기

   - 사건과 배경, 작품에 반영된 사회․문화적 맥락 등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며 읽기

   - 작품과 작품 비평, 고전문학 작품과 현대문학 작품 등을 서로 관련지어 감상하고 문학사를 이해하기

   - 작품에 나타난 언어의 함축적 의미와 화자의 심정 등을 추측하기

   - 작품 속의 상황을 실제 상황과 연계하여 파악하기

   - 문학 작품이 주는 효용성을 생각하며 감상하기 등


<예시 문항> 2008학년도 수능 18번 문항

 

(다) 평생에 원하는 것이 다만 충효뿐이로다

이 두 일 말면 금수(禽獸)나 다를쏘냐

마음에 하고자 하여 십 년을 허둥대노라                           <제1수>

 

계교(計較)* 이렇더니 공명이 늦었어라

부급동남(負東南)*해도 이루지 못할까 하는 뜻을

ⓑ세월이 물 흐르듯 하니 못 이룰까 하여라                    <제2수>

 

비록 못 이뤄도 임천(林泉)이 좋으니라

무심어조(無心魚鳥)는 절로 한가하나니

조만간 세사(世事) 잊고 너를 좇으려 하노라                       <제3수>

 

강호에 놀자 하니 임금을 저버리겠고

임금을 섬기자 하니 즐거움에 어긋나네

혼자서 기로에 서서 갈 데 몰라 하노라                           <제4수>

 

어쩌랴 이러구러 이 몸이 어찌할꼬

행도(行道)도 어렵고 은둔처도 정하지 않았네

언제나 이 뜻 결단하여 내 즐기는 바 좇을 것인가                     <제5수>

    -권호문, 「한거십팔곡(閑居十八曲)」-

 

* 계교 : 서로 견주어 살펴봄.

*부급동남 : 이리저리 공부하러 감.

 

 

※ <보기>를 바탕으로 (다)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연시조는 단순히 평시조 몇 작품을 병렬적으로 늘어놓은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체로 각 작품들이 일관된 체계에 따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연시조는 질서 정연한 구성을 보이게 마련이다.

①제1수는 시상 전개의 단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②제2수의 ‘계교’는 제1수의 ‘충효’와 관련되어 있다.

③ 제3수의 ‘임천’의 좋은 점이 제2수에 드러나 있다.

④제4수는 제2수와 제3수의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⑤제5수는 제4수의 내용을 변주하여 시상을 심화하고 있다.

<예시 문항> 2008학년도 수능 38번 문항

 

이때 그물을 메고 풀이 죽은 연철이 들어온다. ㉠네 사람, 우르르 몰려가 연철을 에워싼다.

 

곰치그래 을마나 올렸어?

도삼기다리는 사람들 생각을 해 줘사 쓸 것 아니라고! 자네 기다리다가 지쳤어! (기대에 찬 얼굴로) 어서 어서 말이나 해 보게!

성삼석 장은 올랐제?

구포댁저 사람 무담씨 장난치고 싶응께는 일부러 쌍다구 딱 찡그리고 말 않는 거 봐! 그라제? (수선스럽게 웃어댄다.)

연철(㉡아무 말 없이 마루 끝에 가 앉으며 침통하게) 놀려라우? 맘이 기뻐사 놀릴 맘도 생기지라우!

곰치 (영문을 몰라) 믄 소리여? (㉢와락 연철의 팔을 붙들고) 아니, 믄 소리여? 엉?

연철(처절하게) 다, 다 뺏겼오! 아무 것도 없이 다 뺏겼오!

일동(비명처럼) 믓이라고?

곰치(미친 사람처럼) 뺏기다니? 뺏기다니? 믓을 누구한테 뺏겼단 말이여? 엉?

연철(처절하게) 빚에 싹 잽혔지라우! 그것도 빚은 이만 원이나 남고……. (절규하듯) 믄 도리로 막는단 말이요?

성삼(주먹을 불끈 쥐곤) 죽일 놈!

도삼(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 버리며) 아아!

구포댁(손바닥을 철썩 철썩 때려 가며) 그렇게 됐어? 뺏겼어? (신음처럼) 허어!

연철(사립문 쪽을 가리키며) 쉬잇!

 

임제순 어색한 미소를 흘리며 들어온다. 그 뒤로 야릇한 표정의 범쇠 따라 들어와선 눈길을 땅에 박은 채, 뒷짐을 쥐고 마당을 서성댄다. 긴장해서 그들을 응시하고 있는 네 사람.

 

임제순(능글맞게 웃음을 흘리며) 곰치! 오늘 잘 했어! 자네가 제일 많이 했어! 거 참 멋있거등!

곰치(건성으로) 예에! 예에!

임제순부서 떼도 몇 십 년 만이지만 부서 크기도 처음이여! 죄다 허벅다리 같은 놈들이니……. (갑자기 불만스러운 얼굴을 해 가지곤) 그라제만 나는 손해여! 이익이 없그등! 천상 널린 돈 거둔 것뿐잉께……. 그나마도 일부분만 거뒀으니……. (속상한다는 듯이) 진장칠 놈의 것, 그 돈을 다른 사람한테 줘서 이자만 키웠어도……. 에잇! 쯧쯧!

범쇠(여전히 마당을 서성대며) 아암!

임제순곰치!

곰치(넋 빼고 서선, 헛소리처럼) 예에! 예에!

(중략)

임제순……자네 섭섭할는지 모르겠네만은……. (강경하게) 남은 이만 원 청산할 때까지 내일부터 배를 묶겄네! 묶겄어!

곰치(기겁할 듯 놀라) 예에? 아니 배, 배를 묶어라우?

성삼․연철․도삼배를 묶다니?

구포댁(펄쩍 뛰며) 웠따! 믄 말씀이싱게라우? 아니, 해필이면 이럴 때 배를 묶으라우? 예에?

임제순(단호하게) 나는 두말 않는 사람이여!

곰치 (애걸조로) 영감님! 배만은, 배만은…….

임제순(손을 저으며) 더 말 말어! (㉣몇 걸음 걸어 나가며) 배가 없어서 고기를 못 잡어! 배 빌려 달란 사람이 밀린단 말이여!곰치(따라가며) 영감님! 사나흘 안으로 빚 갚지랍녀! 요참 물만 안 놓치면 되고 말고라우! 제발 배는 풀어 주씨요! 제발!

임제순(㉤곰치를 떠밀며) 안 돼! 안 된다먼!

-천승세, 「만선」-

 

※ <보기>는 ‘연철’과 관련된 설명이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연철은 ⓐ무대 바깥에서 일어난 사건을 등장인물과 관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철의 첫 대사는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또한 연철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연철은 전달해야 할 내용을 부분적인 정보로 분할하여 점진적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누가 빼앗아 갔느냐는 물음에는 끝까지 명시적으로 대답하지 않는다. ⓓ연철은 그 인물이 등장하는 시점을 무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줌으로써, 빼앗아 간 자의 정체를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소개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이후에는 방관적인 태도를 취하며 사태를 관망한다.

① ⓐ       ② ⓑ       ③ ⓒ       ④ ⓓ       ⑤ ⓔ


? 읽기(비문학)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접하여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배경 지식을 넓히고, 어휘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교과서와 교과서 외의 글을 폭넓게 읽고 다양한 대상과 개념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읽기(비문학)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생활, 언어 등의 분야에 대한 지문이 제시된다.

   - 글에 제시된 정보를 정리하며 읽는 습관 갖기

   - 평소 글을 읽을 때 글의 내용을 사실적으로 파악하며 꼼꼼하게 읽는 습관 갖기

   - 폭넓고 다양한 독서를 통하여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생활, 언어 등의 분야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이나 대상을 이해하기

   - 개념적이고 추상적인 글의 내용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상황과 연계하여 이해하기

   - 글의 내용, 내용의 전개 방식, 표현의 적절성에 대하여 비판하며 읽기

   - 글을 읽을 때 모르는 어휘는 사전을 찾아보거나 문맥을 통하여 의미를 파악하기

   - 글의 내용과 관련하여 백과사전, 책,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개념과 기능 파악하기 등



<예시 문항> 2008학년도 수능 24번 문항

 

예전에 당(唐) 태종이 방현령에게 이르기를 “선대(先代)의 사관(史官)이 기록한 것을 임금에게 보지 못하게 한 것은 무슨 이유인가?” 하니, 방현령이 대답하기를 “사관은 거짓으로 칭찬하지 않으며 나쁜 점을 숨기지 않으니, 임금이 이를 보면 반드시 노하게 될 것이므로 감히 임금에게 드릴 수가 없습니다.” 했습니다. 그러나 태종은 방현령에게 명하여 순서대로 편찬하여 올리게 했습니다. 방현령은 선대의 실록을 편찬하여 올렸지만, 말에 은근히 숨긴 것이 많았습니다. 어질고 슬기로웠던 태종으로서는 마땅히 바른대로 쓰여 있더라도 싫어할 점이 없었을 것인데, 방현령 같은 일세의 현명한 재상도 오히려 사실을 숨기고 피하여 감히 바른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혹시 태종에게 ㉠미치지도 못하는 후세의 군주가 자기 시대의 역사를 보고자 한다면, 아첨하는 신하가 어찌 방현령 처럼 사실을 숨기고 피하는 것에 그치겠습니까?

삼가 생각하옵건대, 전하께서는 하시는 일마다 삼대(三代)*를 본받으시면서도, 근래에 특별히 명령을 내려서 지금 이 시대의 역사를 보고자 하시니, 저희들이 명령을 듣고는 조심스럽고 두렵습니다. 간절히 생각하옵건대, 당 태종도 그 시대의 역사를 보고 후세의 비난을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바로 태종이 덕망을 잃은 일이니 어찌 전하께서 마땅히 본받을 일이겠습니까?

을해년에 전하께서 이를 열람하고자 하셨다가 그 명을 거두셨으니, 한 시대의 법을 세움이 엄격하셨고 만세의 공론을 이루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이러한 명령이 있게 되니, 저희들은 모르겠습니다만, ⓐ그 옳고 그름을 보고서 교훈으로 삼고자 하시는 것입니까? ⓑ거짓인지 참인지를 살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미진하게 기록되었는지 조사해 그것을 빠짐없이 쓰도록 하시려는 것입니까?

(중략)

삼가 생각하옵건대, 창업한 군주는 자손들의 모범입니다. 전하께서 지금 이 시대의 역사를 열람하시면 대를 이은 임금이 이를 구실로 삼아 반드시, “우리 아버님께서 하신 일이며 우리 할아버님께서 하신 일이라.” 하면서 다시 서로 이어받아 당연한 일로 삼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사관이 감히 사실대로 기록하는 붓을 잡겠습니까? 사관이 사실대로 기록하는 필법이 없어져 아름다운 일과 나쁜 일을 보여서 권장하고 경계하는 뜻이 어둡게 된다면, 한 시대의 임금과 신하가 무엇을 꺼리고 두려워해서 자신을 반성하겠습니까? 오늘날 역사를 열람하는 일은 자손들에게 좋은 계책을 전해 주는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태조실록��-

* 삼대: 고대 중국의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

 

※ 위 글의 글쓴이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한 전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예상되는 부정적 결과를 언급해 결단을 촉구한다.

②역사적 인물의 잘못된 선례를 들어 경각심을 일깨운다.

③시대의 변화를 상기시켜 그 흐름을 따를 것을 촉구한다.

④상대방의 특별한 지위를 부각시켜 사안의 중대성을 환기한다.

⑤상대방의 지난 행위의 긍정적인 면을 높이 평가하며 일관성을 요구한다.


<예시 문항> 2008학년도 수능 45번 문항

정부나 기업이 사업에 투자할 때에는 현재에 투입될 비용과 미래에 발생할 이익을 비교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진단한다. 이 경우 물가 상승, 투자 기회, 불확실성을 포함하는 할인의 요인을 고려하여 미래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한 후, 비용과 이익을 공정하게 비교해야 한다. 이러한 환산을 가능케 해 주는 개념이 할인율이다. 할인율은 이자율과 유사하지만 역으로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의 이자율이 연 10%라면 올해의 10억 원은 내년에는 (1+0.1)을 곱한 11억 원이 되듯이, 할인율이 연 10%라면 내년의 11억 원의 현재 가치는 (1+0.1)로 나눈 10억 원이 된다.

공공사업의 타당성을 진단할 때에는 대개 미래 세대까지 고려하는 공적 차원의 할인율을 적용하는데, 이를 사회적 할인율이라고 한다. 사회적 할인율은 사회 구성원이 느끼는 할인의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그래서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을 사회적 할인율로 적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된다.

시장 이자율은 저축과 대출을 통한 자본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값이다. 저축을 하는 사람들은 원금을 시장 이자율에 의해 미래에 더 큰 금액으로 불릴 수 있고, 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시장 이자율만큼 대출금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다. 이때의 시장 이자율은 미래의 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의 할인율로도 적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회적 할인율로 간주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이다. 한편 민간 자본의 수익률을 사회적 할인율로 적용하자는 주장은, 사회 전체적인 차원에서 공공사업에 투입될 자본이 민간 부문에서 이용될 수도 있으므로, 공공사업에 대해서도 민간 부문에서만큼 높은 수익률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을 사회적 할인율로 적용하자는 주장은 수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우선 ㉠공공 부문의 수익률이 민간 부문만큼 높다면, 민간 투자가 가능한 부문에 굳이 정부가 투자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이, 비교적 단기적으로 실현되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자본 시장에서 결정된다는 점이다. 반면에 사회적 할인율이 적용되는 공공사업은 일반적으로 그 이익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이러한 점에서 공공사업은 미래 세대를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이념을 반영한다. 만일 사회적 할인율이 시장 이자율이나 민간 자본의 수익률처럼 높게 적용된다면, 미래 세대의 이익이 저평가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사회적 할인율은 미래 세대를 배려하는 공익적 차원에서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 전제하고 있는 것은?

①민간 투자도 공익성을 고려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②정부는 공공 부문에서 민간 투자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③공공 투자와 민간 투자는 동등한 투자 기회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정부는 공공 부문에서 민간 자본의 수익률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⑤정부는 민간 기업이 낮은 수익률로 인해 투자하기 어려운 공공 부문을 보완해야 한다.

 

2. 수리 영역


가. 시험의 성격


수리 영역 시험은 고등학교까지의 수학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기본 개념·원리·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여 계산하고 추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함으로써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나. 평가 목표


수리 영역 시험은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여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리 영역 평가 목표의 내용 영역과 행동 영역은 다음과 같다.


1) 내용 영역


수리 영역 시험은 시험 출제 범위에 따라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되며, 각 시험의 평가 목표의 내용 영역은 시험 출제 범위에 속하는 교과목의 내용으로 한다. 수리 '가'형의 출제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선택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중 택1)이고,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는 수학Ⅰ이다. 단,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1단계부터 10단계까지)에 속하는 내용은 시험 출제 범위에 속하는 내용과 통합하여 출제될 수 있으며, 수리 ‘가’형의 선택과목 문항도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내용뿐만 아니라 수학Ⅰ, 수학Ⅱ의 내용과 통합하여 출제할 수 있다. 평가 목표의 내용 영역은 각 교과목의 교과서 대단원명을 기준으로 세분된다.


가) ‘가’ 형


? 수학Ⅰ: 행렬, 지수와 로그,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수열, 수열의 극한,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 수학Ⅱ: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벡터

? 미분과 적분: 삼각함수, 함수의 극한, 미분법, 적분법

? 확률과 통계: 자료의 정리와 요약, 확률, 확률변수와 확률분포, 통계적 추정

? 이산수학: 선택과 배열, 그래프, 알고리즘, 의사결정과 최적화


나)  ‘나’ 형


? 수학Ⅰ: 행렬, 지수와 로그,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수열, 수열의 극한,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2) 행동 영역

수학적 사고력은 크게 계산 능력, 이해 능력, 추론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으로 구분된다.


? 계산 능력

     계산 능력은 연산의 기본 법칙이나 성질을 적용하여 주어진 식을 간단히 하는 능력, 수학의 기본적인 공식이나 계산법을 적용하는 능력, 수학의 전형적인 풀이 절차(알고리즘)를 적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연산의 기본 법칙이나 성질을 적용하여 주어진 식을 간단히 정리하기, 수학의 공식이나 계산법 적용하기, 방정식이나 부등식의 풀이, 극한값 계산, 미분법, 적분법 등이 계산 영역에 속한다.


? 이해 능력

     이해 능력은 문제에 주어진 수학적 용어, 기호, 식, 그래프, 표의 의미와 관련 성질을 알고 적용하는 능력, 주어진 문제와 관련된 수학적 개념을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예제 문제나 정형화된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주어진 문제 상황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수학적 표현을 교환하여 표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수학의 기본 개념․원리․법칙 및 그와 관련된 사항의 의미 알기, 제시된 문제를 수학적인 용어, 기호, 그래프 등을 사용하여 수학적으로 표현하기,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석하고 정리하는 수단이 되는 수학적 개념 파악하기, 주어진 문제 상황에서 적절한 개념과 부적절한 개념의 속성 구별하기, 개념의 다양한 표현법을 알고 문맥에 맞게 자유롭게 교환하여 사용하기, 개념의 다양한 의미 파악하기 등이 이해 영역에 속한다.


? 추론 능력

     추론 능력은 발견적 추론 능력과 연역적 추론 능력으로 구분된다. 발견적 추론 능력은 나열하기, 세어보기, 관찰 등을 통해 문제해결의 핵심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 유추를 통해 문제해결의 핵심 원리를 발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연역적 추론 능력은 수학의 개념ㆍ원리ㆍ법칙을 이용하여 참인 성질을 이끌어 내거나 주어진 명제의 참ㆍ거짓을 판별하는 능력, 주어진 정의를 이해하고 참인 성질을 이끌어 내는 능력, 반례를 들어 주어진 명제가 거짓임을 판단하는 능력 등을 의미한다. 연역적 추론 능력의 대표적인 것이 증명 능력으로 조건 명제의 증명, 삼단논법에 의한 논리적 추론, 반례에 의한 증명, 모순법, 동치 명제의 증명, 수학적 귀납법에 의한 증명 등을 이해하는 능력과 주어진 증명을 읽고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이다.

     추론 능력에 대한 평가는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5지선다형이나 단답형 문항으로는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문제해결에서 추론적 사고가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문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론 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증명 능력의 평가도 직접 증명 과정을 볼 수 없으므로 증명 과정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대체하여 평가한다.



? 문제해결 능력

     문제해결 능력은 수학 내적 문제해결 능력과 수학 외적 문제해결 능력으로 구분된다. 수학 내적 문제해결 능력은 두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ㆍ원리ㆍ법칙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종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두 단계 이상의 사고 과정을 거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수학 외적 문제해결 능력은 실생활 상황에서 관련된 수학적 개념ㆍ원리ㆍ법칙 등을 파악하고 이를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타 교과의 소재를 사용한 상황에서 관련된 수학적 개념ㆍ원리ㆍ법칙 등을 파악하고 이를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문제해결 능력은 학생 스스로 문제에 포함된 원리를 발견하고 종합ㆍ적용하는 비정형적인 문제, 두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통합형 문제, 두 단계 이상의 사고 과정을 거쳐 해결하는 문제, 실생활 상황이나 타 교과 소재를 사용한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수학적 개념·원리·법칙 등을 파악하고 수학화하여 해결하는 문제 등을 이용하여 평가한다.

 

  다. 학습 방법


? 수학 문제해결의 기본 수단인 기본적인 계산 능력 및 전형적인 문제해결 절차인 알고리즘 구사 능력을 기른다.

   - 연산의 기본법칙이나 성질을 적용하여 주어진 식을 간단히 하기

   - 기본적인 계산 원리와 계산법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 전형적인 문제해결 절차인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 문제에 포함된 수학적 용어, 기호, 식, 그래프, 표의 의미와 관련 성질을 알고, 수학적 표현을 교환하고 분석하며 해석하는 능력을 함양한다. 또한 수학적 개념ㆍ원리ㆍ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 수학적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학적 언어(용어, 기호, 식, 표, 그래프    등)로 표현하기

   - 수학적 언어(용어, 기호, 식, 표, 그래프 등)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로 변환하여 표현하기

   - 문제 상황과 관련된 수학적 개념, 원리, 법칙을 찾아보고, 문제 상황을 재조직하여 수학적    개념, 원리, 법칙과 관련짓기

   -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법칙을 종합 정리하기 위하여 교과서 차례를 보고 각 절에서
  학습한 내용을 회상․확인․보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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