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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입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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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복사 2008학년도 정시/다군 면접고사 만점전략
입시분석 2008.02.12 출처 : 관리자   조회수 : 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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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정시/다군 면접고사 만점전략>

   정확한 이해와 확실한 표현, 자신감만이 면접 만점의 산을 넘는다

                                                         김 용 근(종로학원 평가이사)


 2008학년도 정시 모집의 마지막 모집군인 다군에서도 아주대(의학부)와 단국대(의예과), 동덕여대(약학과), 한동대, 계명대 등 여러 대학이 면접고사를 전형요소로 반영한다. 이미 가군과 나군의 대학들에서 보았듯이 면접고사는 대학에 따라 단순한 기초소양 평가를 하는 일반 면접이거나 교과 적성을 심도있게 평가하는 심층면접 두 가지로 구분되어 치러지고 있다. 그리고 내용과 형식 면에서는 수시와 정시가 모두 비슷했다. 물론, 정시 다군에서도 제시된 <표>에 따라 면접고사는 치러지고, 점수로 반영되어 합격자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2008 정시모집 면접·구술고사 실질반영비율 분포(인문계열)

구분

20%이상

10%이상

5%이상

5%미만

국공립

서울대

공주대, 안동대, 한국교원대

안동대, 전남대(광주), 전남대(여수), 전북대

<1개교>

<3개교>

<4개교>

사립

감리교신학대, 건양대, 광신대, 광주가톨릭대, 극동대, 대구예대, 대신대, 루터대, 부산장신대, 서울기독대, 서울장신대, 선문대, 성민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영산선학대, 예원예대, 우석대, 중앙승가대, 침례신학대, 칼빈대, 포천중문의대, 한국정보통신대, 한림대, 한서대, 한신대, 한영신학대, 한일장신대, 호남신학대,

광주여대, 동신대, 삼육대, 성결대, 성공회대, 을지대(대전),  총신대, 협성대 

고신대, 나사렛대, 대구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백석대, 서경대, 안양대,  영남대, 영남신학대, 영산대(경남), 한국외대(서울)

계명대, 금강대, 을지대(경기), 인제대, 한동대,

<28개교>

<8개교>

<11개교>

<5개교>

교육대

서울교대, 제주교대, 청주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춘천교대,

<3개교>

<2개교>

<6개교>

합계

29

11

16

15

※인문계열의 1개 이상의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 경우 모두 포함


2008 정시모집 면접·구술고사 실질반영비율 분포(자연계열)

구분

20%이상

10%이상

5%이상

5%미만

국공립

서울대

안동대, 한국교원대

부산대(부산), 부산대(경남), 전남대(광주), 전남대(여수), 전북대

<1개교>

<2개교>

<5개교>

사립

건양대, 광주여대, 남부대, 우석대, 포천중문의대, 한국정보통신대, 한신대

광주여대, 동덕여대, 명지대(경기), 삼육대, 성공회대, 신라대, 아주대, 을지대(대전)

대구가톨릭대, 동아대, 백석대, 영남대,

계명대, 대전대, 성균관대, 을지대(경기), 인제대, 한동대,

<7개교>

<8개교>

<4개교>

<6개교>

합계

8

8

6

11

※자연계열의 1개 이상의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 경우 모두 포함

 

 면접고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것은 화법 능력을 신장시키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말을 할 때마다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평소에 자신의 의사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 속으로 글을 쓴다는 생각을 가지고 충분히 생각한 후 이야기하는 습관을 지니면 도움이 된다.

 면접고사는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논술 공부와 병행하는 것도 좋다.

 또한,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어'해서 다르고 ‘아'해서 다르다.”는 속담에서 보듯이 말 한마디에도 그 내용은 천양지차로 달라질 수 있다.  정확한 표현은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가장 첫걸음이다. 면접고사는 생각 자체보다는 생각을 표현한 언어를 평가 대상으로 삼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지 말자.

 면접고사 대비를 위해서 세 가지를 염두해 두기 바란다.


 첫째, 자기자신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소개하는 연습을 한다 . 수험생의 기본 소양을 묻는 경우는 대부분 수험생 자신을 소개하라는 질문이 나오게 마련이다. 자기 자신을 소개할 때는 자신의 신상이나 성격의 장단점, 경력, 이력, 가족 관계, 주변 환경 등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설명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소개를 3분 정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요약해 둘 필요성이 있다. 자기 소개서를 미리 작성하여 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과에 따라서는 외국어로 자기 소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둘째, 지원 대학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다. 지원한 학과뿐 아니라 대학의 건학 이념, 연혁, 특성 등을 조사하여 인지해 두는 것이 좋다. 수험생이 대학에 대한 정보를 많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대학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고 또 열의가 있다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지원 대학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은 곧잘 나오는 문제이기도 한다. 직접적인 질문이 없더라도 자신의 꿈과 포부 등에 대한 질문이 있을 때 대학 지원 동기와 연관지어 답변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학에 대한 정보는 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쉽다.


셋째, 자신이 선택한 학부(학과)의 특성과 전공 과목의 지식을 파악한다. 지원한 학부(학과)의 특성, 교과 과정, 취업 및 진로 현황 등의 학과 정보는 학생 자신의 특성(능력, 성격, 흥미, 가치관, 신체적 조건) 등에 적합한  전공 분야를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면접 고사에도 빠지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원한 전공에 대한 정보와 지식 습득 또한  당연하다. 전공 분야의 개론서, 원론 등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 면접 고사 전날의 준비 사항 ]

 면접을 바로 앞둔 시점에서는 기본 소양에 관한 답변 내용이나 면접고사에 나갈 차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교과 적성에 관해서는 그간 준비해 왔던 자료를 한번 읽어보거나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를 한번 살피는 정도로 가볍게 점검한다. 면접고사 바로 전 날에는 기본 소양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의복이나 준비물 등을 빠짐없이 점검하는 데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본 소양 영역 점검

(1) 성명, 생년월일, 이름을 한자로 쓰기, 이름의 특징이나 유래에 대해서 알아 둘 것

(2) 가족 구성 : 가족수, 연령,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고 답변 내용을 정리해 둘 것

(3) 현주소 및 출신지: 현재 살고 있는 곳이나 고향의 특색에 대해서도 알아둘 것

(4) 통학 방법 : 지원 대학까지 통학 방법 및 소요 시간 등을 대략 알아 둘 것

(5) 취미, 독서(책 제목, 저자명, 독후감)

(6) 특기, 자격증

(7) 생활 신조, 좌우명, 존경하는 인물

(8) 최근의 관심사에 대해서 : 정치, 경제, 사회 문제(최근 10대 뉴스)

(9)고등 학교 생활에 대해서

    학교명과 학교장명

    창립년월일, 창립자명

    교풍, 특색, 교훈, 교가

    모교 출신 중 각계 저명 인사

    고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 친구 관계

    특별 활동(소속, 활동 상황)

    잘하는 학과목, 부진한 과목, 출결 상황

    입시 합격률, 대학에 진학한 선배 현황

(10) 지망 대학에 대해서

    창립년월일, 창립자명

    교육 이념, 건학 정신, 교육 방침, 교풍

    지망 대학 출신 각계 저명 인사

    지망 동기(이유)

    이 대학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희망, 포부)

    왜 입시 추천을 받았는가?


‣ 면접 준비물 등에 대한 점검

(1) 시험 당일날 입을 옷과 신발을 미리 손질하여 준비해 둘 것

(2) 위생 면에 신경을 써서 두발 및 손발톱 등도 정리하고 목욕도 하여 정성스러운 마음을 유지할 것

(3) 면접고사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 놓을 것: 수험표, 필기 도구, 신분증 등

(4) 면접고사 실시 지침을 숙지할 것 : 면접장의 위치, 고사 시간, 면접고사의 절차, 주의 사항 등

(5) 숙면을 취하여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할 것


[ 면접고사 절차에 따른 유의 사항 ]

  이제는 실제로 면접고사에 임하여 그간 기울였던 노력의 성과를 평가받는 시점이다. 사소한 실수가 힘들게 준비했던 그 동안의 과정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어 버릴 수가 있다. 면접고사가 끝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이도록 해야 한다.

 


1) 대기

대기하는 과정에서는 면접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중요하다.  복장과 매무새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바른 자세로 대기하도록 한다.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 일도 필요하다.  대기하는 동안 옆 사람과 잡담을 한다거나  다리를 꼬고 비스듬히  있거나 큰 소리로 웃는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금물이다. 면접고사를 먼저 치른 학생들로부터 예상문제를 알려고 서성이는 학생도 있는데, 이것 역시 불필요한 일이다. 면접 고사를 치른 학생과 면접 대기자는 서로 마주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마음 속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편이 낫다. 대기실에서의 매너도 채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2) 호출

면접 위원이나 면접 보조 위원이 수험 번호나 이름을 부르면 똑똑히 대답하고 조용히 일어나 입실을 하도록 한다. 입실할 때에는 면접실로 가서 문을 두세 번 노크한 다음 응답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간다. 때로는 담당자가 노크하지 말라거나 직접 인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담당자의 지시 사항을 잘 따라야 한다.


3) 입실

면접실에 들어가서는 조용히 문을 닫고  면접관을 향하여 가볍게 목례를 한 후 면접관이 지시하는 좌석으로 걸어가서 면접 위원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수험생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준비된 의자에 조용히 앉는다. 걸을 때는 등을 펴고 활기차게 걷는다. 수험생 자신의 신분을 밝힐 때에는 수험 번호와 성명을 말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수험 번호는 빼고 이름만 밝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면접 위원의 신분 확인에 답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허리와 가슴을 펴고 꼿꼿한 자세로 앉도록 한다. 양손은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정면으로 상대방과 마주보며 앉는 것이 좋다. 시선은 이리저리 살피지 말고 면접 위원의 가슴 부근에 위치하게 한다. 다리를 꼬거나 꼼지락거리지 말고, 남학생은  어깨넓이 정도로 벌리도록 한다.

  

4) 질의 및 응답

질의응답이 시작되면 침착하고 밝은 표정으로 면접관을 응시하면서 분명한 어조로 대답한다.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질문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질문을 차분하게 잘 듣고 나서 자신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은 면접고사의 핵심 과정이므로 유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 면접 위원들은 보통 3인으로 구성되는데 돌아가면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험생은 질문하는 면접 위원을 응시해야 한다. 답변을 할 때는 “예,” “아니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등으로 자기  생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유행어를 함부로 쓴다거나 자신의 얘기에 도취해 경박스런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올바른 경어를 쓰고 질문 요지를 정확히 파악, 자기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일관된 관점을 갖고 문제를 풀어 가는 자세도 잊지 말아야 한다. 주관 없이 중언부언하는 답변이나 우울한  얼굴 표정, 당황하는 모습은 감점 요인이 된다.


5) 퇴실

질문이 끝났을 때에도 예의바른 태도와 침착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일어나서 면접 위원에게 인사(35°)를 한 다음 들어올 때와 반대되는 동작으로 조용히 면접실을 나간다. 입실문과 퇴실문이 다를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주의할 것은 면접이 끝났다고 무의식중에 벌떡 일어나서 도망치듯 급히 빠져나간다거나 문을 닫을 때 큰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힘없는 표정을 짓거나 고개를 숙이는 행동도 금물이다.


[면접고사 답변 내용의 마련방법]

  면접 고사의 핵심은 질의에 얼마나 응답을 잘하는가 하는 점에 달려 있다. 응답을 할 때는 체계성, 논리성, 명료성 등이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 답변의 과정은대체로 다음과 같은 순서에 입각하여 이루어진다.

질의의 내용 파악 -> 답변 주제 확정 -> 답변 내용 마련 -> 답변

우선 질문의 내용을 파악한 후 어떤 주제의 답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답변의 핵심 내용이 마련되면 구체적으로 답변할 내용의 뼈대를 마련한 후 이 과정이 끝나면 답변을 한다.


1) 질의의 내용 파악

  질의-응답의 과정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질의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일이다. 질문이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를 파악해내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질문의 내용을 잘못 파악하게 되면 명쾌한 답변이 어려울 뿐더러 답변 내용이 아무리 좋고 훌륭한 내용이라도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렵다.


2) 답변 주제 확정

 질문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여 답변의 방향을 정했으면 답변의 주제를 확정해야 한다. 질의에 관련된 내용을 답변하면 된다는 식의 안일한 생각으로 답변을 하다보면 알맹이 없는 내용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마음 속에 주제를 확정한 후에 답변해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가령 “어제 하루 일과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해 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아무런 결정도 없이 바로 답변을 하기 보다는 명확한 주제를 정한 후에 답변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답변의 주제를 확고히 정하는 일은 답변의 명료성을 보장해주는 첫걸음임을 명심하자.


3) 답변 내용의 구성

  답변의 주제가 정해지면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답변 내용의 골격을 마련하는 일이다. 짤막하게 답변하는 경우는 이 과정이 그리 중요하지 않으나 교과 적성의 경우는 보통 3분 정도의 긴 답변을 해야 하므로 전반적인 줄거리 마련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답변 내용의 구성 과정은 글쓰기의 개요 작성에 해당한다. 따라서 개요 작성의 방법을 잘 익혀서 숙달시켜 놓아야 한다. 면접고사에서 응답할 때에는 메모나 준비된 문서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구성 과정이 머리 속에서 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답변 내용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3단 구성에 의한 방식이다. 서두-본론-결말의 3단계로 나누어 답변 내용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구성법은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수사학의 기본 원리처럼 여겨져 오는 것이다. 마치 동물 등이 머리, 몸, 꼬리의 세 부분으로 나눠지듯, 그리고 모든 일이 시작, 진행, 끝으로 나뉘듯이, 글도 그런 3단계로 이루어져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4) 답변

  응답 내용의 골격이 마련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답변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응답 내용의 전개 원리는 통일성, 연결성, 강조성의 세 가지이다. 이것들은 수사학의 3대 원리로도 널리 알려진 것인데, 이 세 가지 원리를 잘 지킨 응답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답변 내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짜임새 있는 답변을 위해서는 질의-응답의 내용에 상관없이 이 원리들을 항상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 통일성의 원리란 주제와 이를 부각시키는 뒷받침 내용들이 일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제와는 무관한 내용이나 불필요한 내용, 반대되는 내용을 포함시켜서는 안된다. 가령, 글의 주제가 `환경 오염을 방지하자'라면 그 응답에는 환경오염 방지와 관련되고 그것을 떠받드는 구실을 할 수 있는 내용의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주제가 집중적으로 뒷받침되어 명료하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통일성을 잘 지킨 응답은 면접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둘째, 연결성의 원리란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도록 뒷받침 내용들을 적절하게 배열하는 것을 일컫는다. 주제와 관련된 재료만을 선택하는 것이 통일성이라면, 그 선택된 재료를 알맞게 배열하는 것이 연결성이다.

  연결성의 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시간적인 배열은 뒷받침 내용들을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늘어놓는 시간적인 배열과 뒷받침 내용들을 일정한 공간적 순서에 따라 늘어놓는 공간적 배열 방식, 어떤 사물을 풀이하거나 이치에 따라 따지거나 논증하는 내용으로 재료들을 순리적으로 배열하는 논리적인 배열 방식을 감안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강조성의 원리란 듣는 이가 답변의 핵심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응답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응답의 주제를 강도 높게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면접관이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할 정도로 수험생의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충실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조성의 원리를 충실히 지킨 글은 독자를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다. 다양한 뒷받침 내용들이 독자에게 의혹이 남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소주제를 부연해 주기 때문이다.

  강조성의 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응답 내용을 충분히 하여 주제를 선명하게 부각시키고, 이야기의 첫머리에 주제를 제시하여 각인시키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첫머리에 주제를 제시하는 방법은 정보 전달력에 있어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답변의 내용을 일관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답변 시간 안배에도 유리한 면이 있다. 답변이 길어지다 보면 제대로 결론을 못맺고 끝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론을 미리 제시한 후 이를 뒷받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마무리를 못짓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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