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입시
변화와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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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전략연구소장 김명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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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시 비중
확대로 정시 경쟁 치열해진다. |
| 올해
대학들은 수시 모집에서 251,220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1.8% 증가하여 수시 비중은 66.2%에 이르고 정시 비중은 33.8%로
축소되었다.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의 수시 비중은 70%를 넘는다. 서울대가 83%로 가장 높고, 성균관대와 중앙대는
78%,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는 71-72% 수준이다. 이화여대는 올해 수시 비중을 축소하여 60%선이다. 물론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일부 있어 정시의 실질 비중은 약간 높아지겠지만, 수시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한 이후로 이월 인원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지난 해 입시에서도 정시 인원 축소로 인해 주요대의 정시 경쟁률이 상승하였는데, 이러한 현상이 올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하는데, 올해도 수시지원이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6회의 기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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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논술은 올해도 수시 합격의 중요한 주요
변수이다. |
| 수시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전년 대비 1개 증가한 29개교이고, 정시에서는 서울대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시와 정시를 합하여 총 30개
대학에서 논술 전형을 실시하지만, 서울의 주요대학의 경우 논술 전형이 수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는 논술전형으로 1,000명 이상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의 전형 요소는 논술과 학생부이지만, 학생부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지
않아, 논술이 합격을 좌우한다. 그러나 수능도 중요하다. 논술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수능우수자에 대해
우선선발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논술전형에서는 논술과 수능이 합격의 실질적인 변수이기 때문에, 재수생에게도 전혀 불리하지 않다.
재수생은 재학생에 비해 논술과 수능 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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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B형 수능 도입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
| 올해부터
수능이 A/B형으로 개편된다. 서울과 지방의 주요대학의 경우 인문계는 B(국어)A(수학)B(영어), 자연계는 ABB를 반영한다. 단
서울대의 경우 인문계는 BAB와 ABB 모두 지원 가능하고, 자연계는 ABB만 지원할 수 있다. 서울대 인문계에 자연계 학생들의 교차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인문계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A형과 B형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어려운 B형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국어와 수학에는 대부분 10% 내외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반면, 영어에는 평균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A형과
B형 중 어느 유형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한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어려운 B형에서 쉬운 A형으로 옮겨탔을 때의 성적 상승폭과
목표 대학의 영역별 가산점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 가산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어의 경우, A형으로 바꾸어 최소한 2등급 이상의
성적 향상이 있어야만 가산점에 따른 불리함을 극복하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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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입학사정관 전형이 소폭 확대된다. |
|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된다.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은 126개 대학에서49,188명을 선발한다. 전년대비 1,582명 증가하여 전체
정원의 12.96%에 해당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서류평가와 면접이 당락을 결정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실적)보고서가 중요하고, 면접의 경우 대학별/전형별로 유형과 내용이 다르므로 맞춤형 준비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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