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의 배경과 대응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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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입시전략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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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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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B형
수능 개편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전년 대비 어려워졌다. |
올해부터
수능이 A/B 선택형으로 개편됨에 따라,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는 등급이나 백분위를 충족하기가 실질적으로 어려워졌다. 국어,
수학, 영어 중 특히 영어에서 1-3등급을 맞추기는 전년 대비 상당히 어렵다. 영어에서 어려운 B형을 선택하는 학생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어려운 B형을 75%, 쉬운 A형을 25% 선택할 경우(3월 연합모의평가에서는 87%, 6월
모의평가에서는 82%가 어려운 B형을 선택하였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이보다 하락한 75% 내외가 B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B형에서 1-3등급을 받는 학생의 수는 단순 계산하여 전년 대비 2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영어에서 좋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획득하는 것은 단순 계산한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되는 국어에서도 영어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운 B형 선택자(대부분 인문계)는 전년 대비 등급 획득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탐구 과목 역시 지난 해 3과목 선택에서 올해 2과목 선택으로 변경되어 선택한 과목 안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탐구 과목에서도 등급이나 백분위 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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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지 않을 경우, 수시에서도 수능이 합격을 좌우하고, 수시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
수시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 수능 개편으로 인해 전년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할 경우 해당자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수시 지원이나 합격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시에서도 학생부, 특기, 논술이 아니라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수시 지원에 대한 부담이 커져 경쟁률이 하락하여 우수 학생을 확보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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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응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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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으나 수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일부 완화되었으나, 작년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수준이다. 고려대를 예로 들면, 수시 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2등급으로
동일하나, 탐구 영역에서 2개 영역 평균등급 반영에서 2개 영역 평균등급 반영 또는 2개 과목 백분위합 178로 변경하여 최저학력기준을
실질적으로 완화하였다. 그러나 탐구 영역이 지난 해 3과목 선택에서 올해 2과목 선택으로 변경되어 탐구에서 등급이나 백분위 성적이 낮아질
가능성이 많아 이번 조치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것은 맞으나 작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탐구 이외의 영역 즉 국어,
수학, 영어 중 특히 영어 B형에서 전년과 비슷한 등급을 획득하기가 더 어려워진 점을 고려하면, 고려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상향되었다고 볼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수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합격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성균관대의 경우, 수시 일반학생전형의 우선선발 기준에서 등급 합은 그대로 둔 채 백분위 합만 1-2점 하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변경된
최저학력기준 역시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예를 들어 글로벌리더,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의 경우 국어 B, 수학 A, 영어 B,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3 또는 백분위 합 196에서 등급 합은 그대로 둔 채 백분위 합만 195로 낮추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수능에서 높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확보한다면, 수시에서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건국대의 경우에도 인문계 우선선발의
최저학력기준이 3개 영역 등급합이 4에서 5로 백분위합이 280에서 275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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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어, 개정 전과 비교해 수능 이외의 요소 즉 학생부나 논술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지만, AB형 수능 개편으로 높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받는 것이 실질적으로 어려워졌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가 결코
쉽지 않다. 따라서 수시에서도 수능의 영향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인해 개정 전과 비교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의 비율은 늘어날 것이고 이에 따라 수시의 실질 경쟁률은 높아지고, 수능 이외의 전형 요소 즉 학생부, 서류, 특기, 논술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다. 특히 주요대의 경우, 논술고사를 보는 전형(논술우수자 또는 일반전형)이 이번 완화조치의 주된 대상이기 때문에,
논술의 영향력이 증대할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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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예체능계에서 A형 지정 대신 AB형 선택으로 변경한 대학이 늘었으나, B형 가산점이 높지 않으면 여전히 A형 선택이 유리하다. |
| 고려대,
경희대를 포함한 6개 대학이 예체능계에서 A형 지정을 AB형 선택으로 변경하여, B형 응시자도 예체능계 지원이 가능해졌다. 예체능 지원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의미가 있다. 그러나 B형 가산점이 높지 않을 경우(국어와 수학은 10%, 영어는 20% 미만)
B형보다는 A형 선택자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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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학력기준
변화에 과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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