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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복사 6월 모의평가 사탐 분석 자료
입시분석 / 2014 2013.06.05 출처 :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조회수 : 4239

6월 모의평가 분석 자료(사탐) 사회탐구
영역
종로입시전략연구소장
김명찬 
1. 총평(난이도 & EBS 연계성 분석)
윤리 교과군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거나 응용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역사 교과군은 작년 수능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와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나 EBS 교재를 통하지 않고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지리 교과군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EBS 교재의 자료가 직접적으로 활용된 것은 각각 5문항 정도로 보인다. 일반사회 교과군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EBS와의 연계율은 과목별로 차이가 있지만 높은 편은 아니다.
* 작년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한국사*   ○      
한국지리     ○    
세계지리     ○    
동아시아사*   ○      
세계사   ○      
법과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 [생활과 윤리]는 작년 수능 [윤리] / [한국사]는 작년 수능 [국사] / [동아시아사]는 작년 수능 [세계사] / [법과 정치]는 작년 수능 [법과 사회]와 [정치] 대비 난이도임.
2. 과목별 세부 출제 내용 및 경향
<생활과 윤리>
- 작년 수능의 [윤리]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기출 문제 유형이지만 중
·상급 난이도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자료와 선택지가 응용되어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다. EBS와의 연계율은 50% 정도로 보여진다.
- 사형 제도에 대한 8번, 언론의 범죄자 신상 공개에 대한 13번은 최근 우리나라의 시사적 문제와 관련된 상황을 반영한 문제이다. 4번, 15번, 16번은 사회 상황을 반영한 쟁점형 문제로 기본 개념에 대한 학습이 부족할 경우 틀리기 쉬운 문제이다. 2번, 5번, 6번, 7번, 8번, 18번은 새로운 교과 과정인 생활과 윤리의 교과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 응용형 문제이다.
- 1번, 20번은 EBS 교재의 자료를, 3번, 9번, 16번은 제시문의 일부를 사용하거나 혹은 변형하여 출제되었다. 12번, 16번, 17번은 EBS의 자료를 응용한 문제이며, 카피라이트와 카피레프트에 대해 묻는 11번은 EBS와 매우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윤리와 사상>

- 작년 수능의 [윤리]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기출 문제 유형이 다수 출제되었지만, 일부 새로운 유형이 포함되었다. EBS와의 연계율은 50% 정도로 출제되었다.
- 동양과 서양의 덕윤리에 대한 7번, 중세 서양가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오컴의 사상을 이해하는 14번, 하버마스의 담론 윤리에 대한 15번 문제는 새로운 교과 과정 내용에 맞게 출제되었다.

<한국사>
- 작년 수능의 [국사]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 전근대사 부분은 6문항, 근현대사 부분은 14문항이 출제되어 작년에 치러진 예비 수능 문제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전근대사 부분은 평이하게, 근현대사 부분은 비교적 세밀하게 출제되었다.
- 세트형 문제(11, 12번)가 다시 등장한 점이 특이하다. 10번은 충칭 시기 임시 정부의 활동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고, 15번은 이승만 정부의 농지 개혁 시점을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였다.

<한국지리>

-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작년 수능은 계산 문제의 난이도가 높았는데, 이번 모의평가는 계산 문제가 없는 대신 새로운 자료들과 생소한 용어 등을 활용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 10번은 개정 전 [경제지리] 교과 과정에서 볼 수 있던 자료를 활용하여 기존의 한국지리 유형과 다르게 ‘자원’ 관련 문제를 복잡하게 구성하였다. 19번은 학생들이 16개 시도별 주간 인구 지수와 서비스 산업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적용하여 응용할 수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을 것이다.

<세계지리>

-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고지도’, ‘인구’ 등 세계지리 교과 과정으로 새로 들어온 내용이나 ‘무역 구조’ 등 [경제지리]에서 넘어온 내용들이 포함되어 비교적 고르게 출제되었다.
- 미국의 지역 구분에 따른 인종(민족)의 지역별 분포 비율을 묻는 15번, 수출입 구조 그래프를 통해 해당 국가를 유추해 보도록 한 19번은 비교적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문제로 볼 수 있다.

<동아시아사>
- 작년 수능의 [세계사]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 선택지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이 골고루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한 주제당 각국의 상황을 이해해야 풀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문제의 선지가 각 국가별로 출제되지 않았던 3월, 4월 학력평가보다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특히 4월 학력평가에 비해 학생들이 많이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10번은 사회 진화론이 동아시아 각국에 어떻게 수용되었는지를 파악하는 문제이고, 11번은 조공
·책봉의 관계가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어떤 관계를 형성했는지를 묻는 문제로, 이 두 문제가 동아시아사의 대표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사>
-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작년 수능은 기본 개념을 묻는 과정에서 자료의 난이도가 약간 높았으나, 이번 모의평가는 비교적 평이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 EBS 교재의 자료를 그대로 인용한 문제는 없었지만, EBS 교재에서 다룬 주제에서 벗어나지는 않게 출제되었다.
- 10번은 자주 다루지 않은 주제를 이용한 문제로, 노르망디 공 윌리엄의 영국 정복과 그가 실시한 정책(둠즈데이 북)을 묻고 있다.

<법과 정치>
- 작년 수능의 [법과 사회]와 [정치]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기출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EBS 수능특강과 연계된 문제는 눈에 띨만한 것은 없었다. 새롭게 교육 과정에 맞게 [법과 사회]와 [정치]가 50대 50의 비율로 구성되었다.
- 사회 계약론에 대한 2번, 정부 형태에 대한 4번, 5번, 정치 참여 집단의 분류 기준에 따른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6번은 기출 문제에서 자주 출제된 유형이고, 10번은 사법부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전반적인 기본 개념을 묻는 유형이다.

<경 제>
-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1번, 5번, 7번, 16번 등은 EBS 교재에서 다룬 자료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EBS와의 연계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
- 2번, 3번, 16번, 17번은 심층적인 개념 이해를 요구하고 있고, 5번, 7번, 10번은 기존에 출제되었던 유형이기는 하지만,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어려워했을 것이다.
- 13번, 18번, 20번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로, 학생들이 유형이 낯설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사회·문화>
-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은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EBS 수능특강과 연계된 문제도 눈에 띨만한 것은 없었으며, 새로운 교과 내용에 충실한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 세대 간 계층 이동 자료에 대한 통계 자료의 세밀한 분석을 요구하는 20번 문제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했을 수 있지만, 답지 배열 상 정답을 찾기에 아주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통계 분석 문제는 두 문항 정도로 전 범위를 대상으로 출제한 점을 고려할 때 부족해 보인다. 9번 문제는 ‘하위문화’에 대해 교과 개정 전과는 다른 최근 이론을 적용하여 재수생들에게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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