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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과 대비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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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평가이사
김명찬 |
| 1) 영어 A형과 B형의 표준점수
역전 현상은 응시 집단의 차이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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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최고점은 평균 점수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즉 시험이 어려워 평균 점수가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 점수가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려운 B형과 쉬운 A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와 수학은
A형과 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점 차이로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국어 A 129점, 국어 B 130, 수학 A 143점, 수학 B
144점)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비슷하게 나온 이유는 응시 집단의 차이 때문이다. A형에는
예체능계를 비롯한 하위권 학생들이 다수 포함되어 평균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영어의 경우 쉬운 A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인 반면, 어려운 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6점으로 A형이 B형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1점 더 높은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이같은 역전 현상은 영어의 경우 A형과 B형의 집단의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영어의
경우 A형 응시자가 전체의 17.7%에 불과한데 이들의 대부분이 예체능계를 비롯한 중하위권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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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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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
2014학년도 |
| 6월 모의평가 |
수능 |
6월 모의평가 |
| 표준점수 |
표준점수 |
유형 |
표준점수 |
| 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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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
129 |
| 134 |
127 |
B형 |
130 |
| 수학 |
나형 |
144 |
142 |
A형 |
143 |
| 가형 |
139 |
139 |
B형 |
144 |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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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
147 |
| 140 |
141 |
B형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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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년 수능에 비해 국어와 수학은 약간 어렵고 영어는 약간 쉽게 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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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원은
어려운 B형의 난이도를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맞추겠다고 했는데,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B와 수학 B는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국어 B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0점으로 작년 수능 보다 3점 높고, 수학 B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작년 수능 대비
5점이 높다. 반면 영어 B형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6점으로 작년 수능 대비 5점이 낮다. 작년 수능에서 언어(국어)는 상당히 쉬웠던
반면 외국어(영어)는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올해 수능에서는 국어는 작년에 비해 약간 어렵게 출제하고, 영어는 약간 쉽게 출제하려는
평가원의 의도가 이번 6월 모의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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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형 응시자는 실제 수능에서 6월 모의평가 보다 등급이나 백분위 성적이 낮아질 가능성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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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의평가에서 A형과 B형의 비율은 국어 A형 50.5% B형 49.5%, 수학 A형 66.2%, B형 33.8%, 영어 A형 17.7%
B형 82.3% 이었다. 그러나 실제 수능에서는 이 비율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A형 비율은
늘어나는 반면, B형의 비율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어에서는 A형 비율은 30%까지 늘어나고 B형 비율은 70%까지 줄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B형에서 A형으로 전환하는 학생의 대다수가 중하위권 학생이기 때문에, 어려운 B형에서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등급이나 백분위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시 입시에서는 등급이나 백분위가 중요하다. 대다수의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등급 혹은 백분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였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에서 불합격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대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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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중하위권 학생 중 A형 전환을 고려하는 경우, A형 전환 시 성적 상승폭과 B형 가산점을 비교해 유리한 쪽으로 결정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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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대학 그리고
지방의 주요 국공립대의 경우, 인문계는 BAB(국어, 수학, 영어), 자연계는 ABB를 지정하였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BAB(인문계)/ABB(자연계) 지정이 아닌 중하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어려운 B형이 아닌 쉬운 A형에
응시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B형에서 4-5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B형의 가산점이고 다른 하나는 A형으로 전환하여 성적이 얼마나 상승하느냐하는 것이다. 가산점은 대학별, 계열별, 영역별로
0-30%로 다양하다. 따라서 B형을 고수할 경우 자신이 받을 실제 점수는 B형의 백분위 점수에 가산점을 곱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영어
B형에서 백분위 60점을 받고 가산점이 20%라면 실제 점수는 72점이 된다. 이 학생이 A형으로 전환하여 백분위 점수가 72점 이상이
되면 A형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수능 원서 접수 이전에 A형과 B형을 번갈아 응시하여 A형과 B형의 백분위 점수를 비교해
A형 혹은 B형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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