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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복사 2014 수시 논술전형 합격전략
입시분석 / 2014 2013.07.12 출처 : 김명찬소장   조회수 : 15820
2014 수시 논술전형 합격전략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 김명찬
1. 올해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증가해 논술전형의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서울의 주요대의 경우 수시에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이 논술전형이다.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가 1,000명 이상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한 대학이 많다. 단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에서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00명 이상 증가하였다. 연세대는 전년 대비 310명 감소한 833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연세대를 제외한 대다수의 대학에서 논술전형의 인원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올해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논술 준비를 잘 한 학생은 수시에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별첨 [ 표 1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참조)
2.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논술전형에는 일반적으로 학생부가 20~50% 반영된다. 그러나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실제로 서울의 주요대학의 경우에 논술전형 합격자의 학생부 평균 등급은 3등급 내외이며 7등급대 학생이 합격한 사례도 있다. 결국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나 인문계의 경우 논술성적이 최소한 8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 가능하지만, 자연계의 경우 50점 미만의 학생이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만큼 자연계 논술의 난이도가 높다는 뜻이다. 인문계에서도 수리논술이 포함된 경우에는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리논술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합격자 평균성적이 낮게 나온다.(별첨 [ 표 2 논술전형 반영 비율] 참조)
3. 대학별로 논술 유형이 다르므로 자신의 강점을 살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고사는 대학별고사이므로 대학별로 유형이 다르다. 따라서 대학별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다. 지원 시점에서도 자신의 강점에 잘 부합하는 유형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문계에서는 언어사회통합형이 가장 보편적이다. 건국대(상경), 경희대(상경),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상경)의 경우에는 언어사회통합형 문제에 수리논술이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리논술 성적이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수학에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학생 즉 수학 성적이 1∼2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면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 경희대(사회), 숭실대(인문), 이화여대(인문 1), 한국외대의 경우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기 때문에,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 지원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자연계의 경우, 수리논술만 보는 유형과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과학에 자신이 없는 경우 수리논술만 보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가 여기에 해당한다. 과학논술은 통합과학형과 과학선택형으로 세분된다. 건국대, 경희대, 성신여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덕성여대가 통합과학형에 해당하고,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인하대는 과학선택형이다. 과학선택형의 경우 수능시험의 과학 선택 과목과 연계해 심층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인문]
유형 대학
언어사회통합형 가톨릭대, 건국대(인문), 경기대, 경희대(인문),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정시),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인문), 홍익대, 덕성여대
언어사회통합형+인문수리형 건국대(상경), 경희대(상경), 고려대, 중앙대, 한양대(상경)
언어사회통합형+영어제시문 경희대(사회), 숭실대(인문), 이화여대(인문1), 한국외대
[자연]
유형 대학
수리형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수리+통합과학형 건국대, 경희대, 성신여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덕성여대
수리+과학선택형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인하대
수리+과학 및 인문논술 추가형 단국대, 동국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4.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으나 A/B형 수능 체제 변화로 실질적인 수준은 전년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올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논술전형 합격의 주요한 변수이다.
최근에 다수의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렇다면 실제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쉬워졌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년 대비 외형상 약간 완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완화되었다고 볼 수 없다.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A/B형 수능 개편으로 주요대에서 요구하는 B형에서 높은 등급이나 백분위 성적을 획득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탐구 선택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3과목을 선택하고 2과목을 반영하였기 때문에 1과목은 약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올해는 2과목 선택에 2과목 반영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는 과목이 있을 수 없다. 따라서 탐구 과목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성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올해 외형상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으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수시 합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작년에 서울의 주요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의 비율은 평균 40% 내외였다.(별첨 [ 표 3 인문계열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표 4 자연계열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참조)
5.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올해 A/B형 수능 변화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전년 대비 상당한 변화가 있다. 두드러진 변화는 이전에는 3개 혹은 2개 영역 2등급이 다수였던 반면 올해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6 혹은 2개 영역 등급 합이 4인 형태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이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등급 합 형태로 변화면서 가능한 조합의 수가 늘어났다. 즉 2개 영역 등급 합이 4인 경우를 보면 2등급 2개도 가능하지만, 1등급 + 3등급의 조합도 가능해졌다. 즉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1등급이 하나만 있으면, 나머지 영역에서 3등급이 하나만 있으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 이후의 학습 전략에서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맞지만, 강점이 있는 영역 즉 1등급이나 2등급이 나온 영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확실히 등급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수시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고, 수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나 우선선발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살리는 전략이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변화는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백분위 합을 추가한 대학이 많다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에도 선택과 집중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한 영역에서 아주 높은 백분위 점수를 받으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유의해야 할 변화는 올해 성균관대(인문), 한국외대(인문), 국민대(인문), 동국대(인문/자연)가 수능최저학력기준에 탐구 영역을 포함시켜, 거의 모든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에 탐구 영역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이처럼 수시에서 탐구의 중요성이 이전에 비해 상승하였기 때문에, 국어, 수학, 영어에 비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탐구 과목에 집중하여 성적을 올리는 것도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6. 수능최저학력기준에 자신이 없으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논술전형을 목표로 하라.
올해 A/B형 수능 체재 개편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변동성이 커졌다. 따라서 수능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은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 전형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올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논술 성적과 학생부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을 하는 전형을 신설한 대학이 상당 수 있다. 가톨릭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아주대, 인하대가 여기에 해당한다. 
대학 전형명 선발유형 전형요소 최저학력기준
가톨릭대 논술우수자 우선선발(30%) 논술100 X
광운대 논술우수자 우선선발(30%) 논술70+학생부30 X
국민대 논술우수자 우선선발(30%) 논술70+학생부30 X
동국대 논술우수자 우선선발(30%) 논술70+학생부30 X
덕성여대 일반전형 일괄선발 논술70+학생부30 X
성신여대 논술우수자 일반선발(50%) 논술50+학생부50 X
숙명여대 논술우수자 일반선발(50%) 논술50+학생부50 X
아주대 일반전형1 우선선발(30%) 논술70+학생부30 X
인하대 일반전형(1차) 일괄선발 논술50+학생부50 X
한국항공대 일반학생 일괄선발 논술60+학생부40 X
7. 수시 1차와 2차를 적절히 병행하되 서로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논술전형의 경우 논술고사 실시 시기에 따라 수시 1차와 2차를 구분할 수 있다. 아직 논술고사 일정을 확정 발표하지 않는 대학도 있지만, 수시 1차보다 수시 2차에 더 많은 대학이 포진해 있다. 따라서 논술전형에만 6회 지원할 경우, 수시 1차에 2회, 수시 2차에 4회 정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논술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이 최저학력기준 혹은 우선선발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시 1차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은 수능 준비를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수시 2차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시 1차와 2차의 경우 지원전략도 달라야 한다. 수시 1차는 수능 이전에 논술 고사를 보기 때문에, 상향지원이 원칙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상향 지원을 할 경우 수시 지원의 기회를 낭비하게 되므로 적절한 상향 지원이 바람직하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잘 따져 보아야 한다. 반면 수시 2차는 상향, 적정, 안전 지원을 병행하고, 수능 성적에 따라 논술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즉 수능 성적이 잘 나와 정시에서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경우에는 논술고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된다.   
[논술고사 일정]
구분 수시 1차 수시 2차
인문 가톨릭대(10/6), 건국대(9/28), 경기대(미정), 동국대(10/5), 상명대(9/28~29), 성신여대(10/13), 연세대(10/5~6), 인하대(10/20), 한국항공대(9/21), 홍익대(10/6), 덕성여대(미정) 경희대(11/9~10), 고려대(11/17), 광운대(11/16), 국민대(11/24), 단국대(11/9), 서강대(11/10), 서울시립대(11/19), 서울여대(11/23), 성균관대(11/9), 숙명여대(11/16), 숭실대(11/9), 아주대(11/17), 연세대(원주)(11/15), 이화여대(미정), 인하대(11/17), 중앙대(11/10), 한국외대(11/16~17), 한양대(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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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수시 1차 수시 2차
자연 가톨릭대(10/6), 건국대(9/29), 경기대(미정), 동국대(10/5), 성신여대(10/13), 연세대(10/5~6), 인하대(10/20), 한국항공대(9/21), 홍익대(10/5), 덕성여대(미정) 경희대(11/9~10), 고려대(11/16), 광운대(11/17), 국민대(11/23), 단국대(11/9), 서강대(11/9), 서울시립대(11/19), 서울여대(11/23), 성균관대(11/10), 숙명여대(11/17), 숭실대(11/9), 아주대(11/16), 연세대(원주)(11/15), 이화여대(미정), 인하대(11/17), 중앙대(11/9), 한양대(11/17)
※ 일부 대학의 경우, 논술고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작년 기준으로 산정한 일정입니다. 따라서 변경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논술전형 모집인원, 반영비율, 최저학력기준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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