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모든 대학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3월 31일(화) 일제히 게시되었다.
이번에 게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는 지난해 제정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2014.9.12.)에 따라 동법 제10조 및 시행령 제5조에 근거하여 대학별 입학전형의 영향평가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여 ‘대학 등의 입학전형 영향평가’를 학교 홈페이지에 3월 31일까지 처음으로 공시한 것이다.
먼저, ‘2015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개요,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 노력,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 검증, 대입전형 개선 및 반영 계획 등 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관심을 갖는 2015학년도 대학별 고사 분석에는 각 모집단위별 면접구술고사에 대한 출제 경향과 분석이 실려있다.
그리고, 서울대 2016학년도 대입 전형 반영 계획에 따르면, ‘출제 문항 기반의 면접을 축소’하여 수시 일반전형 수의과대학의 적성ㆍ인성면접은 2015학년도 6개 면접실에서 2016학년도 5개 면접실로 1개를 축소하고, 정시 일반전형 의과대학 적성ㆍ인성면접에서 2015학년도 4개 면접실에서 2016학년도 2개 면접실로 축소하여 학생 부담 완화 및 평가 방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대 2017학년도에는 ‘제출서류 기반의 면접을 확대’하여 2017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을 늘려, 별도의 문항 없이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는 면접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은 2016학년도 681명(정원 내 모집인원의 21.7%)에서 2017학년도 735명(23.4%) (※확대 인원 - 경영대학 5명, 미술대학 5명, 사범대학 6명, 음악대학 5명, 자유전공학부 33명)으로 증원한다.
[표1] 2016∼2017 서울대 수시 면접의 변화
구분 | 면접 방향 | 상세 내용 |
2016 | 출제 문항 기반 면접 축소 | ※ 수시 일반전형 수의과대학 적성ㆍ인성면접 : 2015학년도 6개 → 2016학년도 5개 ※ 정시 일반전형 의과대학 적성ㆍ인성면접 : 2015학년도 4개 → 2016학년도 2개 |
2017 | 제출 서류 기반 면접 확대 | 2017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을 늘려, 별도의 문항 없이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하는 면접 확대 실시 * 2016학년도 681명(21.7%) → 2017학년도 735명(23.4%) |
다음으로 고려대는 2015학년도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게시하며 2015학년도 수시 논술고사 및 면접고사 문제를 공개하였다.
아울러 고려대 수시 모집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조정 필요성에 따라 2017학년도에는 2016학년도 대비 7% 정도 감축한 10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표2] 2015∼2017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논술) 선발 인원 비교
구분 | 2015 | 2016 | 2017(예상) |
선발인원 | 1,210명 | 1,110명 | 1,030명 |
연세대는 ‘2015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를 통해 2015학년도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등) 문제를 별첨 자료로 공개하였다.
그리고 향후 대입 전형 반영 계획 및 개선 노력으로 출제 과정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교과서 내용 검토, 출제 난이도 조정, 출제 기간에 고교 교사 참여 및 의견서 제출, 1학년 재학생 참여하여 출제 난이도를 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세대 논술고사 및 면접고사 난이도가 종전보다 평이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게시된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에는 2015학년도 대학별고사(논술고사 및 면접고사, 적성시험) 기출문제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2016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별고사 문제에 대한 분석도 함께 되어 있어서 논술고사나 면접, 적성시험을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해서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대입 전형 개선 및 반영 계획에는 앞으로 2017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변화에 대해 확인할 수가 있어서 현 고2, 현 고1 학생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