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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분석(총평) |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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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국,수,영 난이도 및 특징 |
1)국어영역은 A,B형 통합형으로 출제
2)국어영역은 전년 수능 B형보다는 약간 쉽고, A형보다는 약간 어려운 수준, 작년 3월 학평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
3)국어영역에서 문법과 문학은 전년 A형과 유사한 유형(중세국어 문법 미출제, 고전시가가 현대어로 출제)
4)국어영역에서 독서영역은 B형 유형(기술지문 미출제, 과학지문의 경우에도 기초과학에서 출제)
5)문법과 과학 지문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 출제
6)문과 학생의 경우 과학지문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하므로 통합형 시험에서는 이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됨
7)수학 가형은 전년 수능보다 어려웠고, 전년 3월 학평과 비슷한 수준, 가형에서는 교과과정 개편의 방형이 이번 시험에서도 반영되어
공식이나 복잡한 계산위주의 문제가 축소된 반면 정의나 성질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출제됨. 특히 그래프의 성질에 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됨.
8)수학 나형은 전년 수능이나 전년 3월 학평과 비교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됨. 함수의 출제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
9)수학의 경우 가형, 나형 모두 이번 시험에서는 수능 시험의 전체 출제범위가 아니고 일부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번 시험 결과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음.
-가형의 경우에는 이번 시험범위에서 빠진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함
-나형의 경우에는 이번 시험의 범위가 전체 시험범위의 1/3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되는 시험 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10)수학의 경우에는 교과과정개편에 따라 시험범위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기출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정확한 개념의
이해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함
11)영어의 경우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전년 3월 학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
12)빈칸추론 및 어법문제의 난이도가 평이했고, 최근 수능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연결사 문제가 출제된 것이 특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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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사 |
1)
3등급(30점 이상)이 전체 응시생의 최소 40% 이상, 4등급(25점 이상)이 전체 응시생의 50% 이상대가 나올 정도로 쉽게
출제
-전년 고2 3월 모의고사 3등급 47.1%, 4등급 63.6%, 6월 3등급 34.8%, 4등급 51.0%, 9월 3등급 32.5%,
4등급 46.6%, 11월 3등급 20.2%, 4등급 32.8%
2) 전근대사 출제 비중이 전체 문항의 절반 정도를 차지(전년 30%대 수준)
3) 정치사 문항 비중이 줄고 경제, 문화 출제 비중이 확대
4) 고교 과정에서 한국사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문과 3등급, 이과 4등급 이내 진입이 결코 무난하지 않을 수준
5) 그러나 문, 이과 한국사 고교과정 중상위권 학생은 두달 정도 집중 단기학습으로도 3등급 이내 진입은 무난할 듯
6) 기존 수능 한국사 수준을 100으로 본다면 이번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절반이 채 안되는 50%정도의 수준대임
7) 많은 문항을 풀어보는 것보다 기본 개념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임
8) 전년을 예로 볼 때 3월달 모의고사에서 점차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가 나타나지만 평소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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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3 국어 A, B형 통합 문항 분석 |
1)
문과학생들 과학기술지문에서 이과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수 있음
2) 28번 초음파의 파동(물리영역) 문제에서 특히 문과학생들이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
3) 고전 시가 문항에서 고어표기가 나오지 않음으로써 문과학생들에 비해 평소 이 부분에 대해서 취약했던 이과학생들은 크게 불리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
4) 결과적으로 A, B형 통합으로 이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오히려 다소 유리한 양상이었다고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이과 상위권
학생들이 백분위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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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2 영어분석(현
고2/2018학년도부터 영어절대평가제 첫 도입) |
1)
전년도 고2 3월 학력평가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90점 이상이 9% 내외로 추정
-전년 고2 3월 90점 이상 9.1%
2) 2016학년도 본 수능에서 90점 이상 넘는 인원은 9.0%. 결과적으로 평소 영어에서 2등급대 수준의 학생들은 90점대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짐
3) 영어의 경우 절대평가라 하더라도 아주 쉽게 출제되고 3~4등급 이내일 경우 감점이 없는 한국사와는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는 과목으로 보여짐
4) 최종 출제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척도인 고3 6월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무려 1년 반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쉽게 출제된다고 낙관하고 지나친 하향 학습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전략
5) 따라서 현재에서는 평소 기존 수능 영어 대비와 동일한 패턴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학습 전략으로 보여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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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월 10일 교육청 모의고사에 대한 의미 및 향후 전략 |
1)
고3
① 고1, 2때와 비교하면서 본인의 전국 등급, 석차백분위에 대한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예상 등급 추정
② 현재 석차등급, 백분위가 낮아질 가능성도 수능 예측에 참고할 것(재수생 가세시 1, 2등급은 재수생들이 약 40%정도로
차지)
③수능 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는 과목 선정과 집중학습 전략 과목 선택 참고 자료
2) 고2
① 영어절대평가 첫 도입에 따른 등급 예상
② 현재 학습 수준을 수능 수준과 연계하여 적절한 수준의 학습인지를 파악
3) 고1
① 전국 석차백분위, 등급에 대한 1차 추정으로 본인의 현재 위치 확인
② 수능시험 시스템에 적응하는 기회
③ 현재 공부하고 있는 학습 수준과 수능 수준과의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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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분석(총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