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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분석 / 수능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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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2009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수년간 이어진 우리나라 경제난으로 인해 교직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려는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은 매년 입시 때마다 이어져왔다. 결과적으로 2009학년도 교대 경쟁률은 전년도에 비해 학교에 따라 많게는 3배 이상 상승하였으며, 각 군의 평균 경쟁률 또한 다소간의 변동은 있었으나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09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표준점수제의 환원이었으므로 교대 역시 전형요소 반영비율을 비교해 볼 때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08학년도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던 반면 상대적으로 수능의 반영비중이 높아 결과적으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입학사정에서 비교우위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 모집정원/경쟁률 및 전형계획 (표1 참고) ▣ 가군 모집 평균 경쟁률의 급격한 상승은 전년도 낮은 경쟁률과 광주교대의 나군 이동이 주요원인 가군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08학년도 2.70:1에서 '09학년도 5.05:1로 급격한 상승을 보였는데 가군 전체 모집정원이 538명가량 줄어들었던 게 주요원인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교대의 정원은 35명, 진주교대는 100명이 감소하였고 전년도 입시에서 부산교대, 이화여대(초등교육),그리고 교원대(초등교육)의 경쟁률이 낮아 지원자가 몰렸던 것과 특히, 광주교대가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가군 경쟁률 상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 나군 모집 평균 경쟁률은 '08학년도 일시적 감소에서 다시 증가추세 나군의 경우 전체평균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면 '07학년도 2.44:1에서 '08학년도는 모집정원 감소로 인한 지원 기피로 2.07:1로 잠시 주춤했다가 '09학년도에는 2.69:1로 다시 상승하여 교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였다. 가군에 속한 학교가 전체 교대 경쟁률을 끌어올린 가운데 나군의 경우 대구, 공주, 광주교대 순으로 경쟁률 상승폭이 컸으며, 모집인원은 수시모집인원의 증가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정시 모집인원이 줄어든 가운데 경인교대(인천)가 104명 감소로 그 차가 제일 컸다.
▣ 전년도 대비 논술고사 실시 대학 수 11개->2개로 대폭감소 ▣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유사 '08학년도 교대입시에서 논술을 실시했던 대학 수가 11개였던 반면 '09학년도는 서울교대, 춘천교대 등 2개 학교에 불과했다. 또한 등급제로 인한 학생선발의 기준을 단계별로 구분하여 실시했던 일부 대학들이 일괄합산전형으로 전향한 것도 특징이었다. 면접고사의 경우는 '08학년도와 비슷했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의 변화는 교원대와 제주대의 경우만 변동이 있었으며 나머지 대학들은 '08학년도와 동일했다.
▣ [(가군) 교대 지원자] -> (나군) 서울 및 지방 소재 교대 지원 - (다군) 서울 중상위권대 사회과학계열 지원경향 높아 가군에 속해있는 교대(부산, 진주교대)에 지원한 학생의 경우 나군은 교대 및 사범계열에 지원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다군은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사회과학 계열에 지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 [(나군) 교대 지원자] -> (가군) 교대 및 사범계열, 서울 상위권대 인문 및 중상위권 사회과학 계열 - (다군) 서울 중상위권대 사범 및 사회과학계열 지원, 일부 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가,다군 의학계열 지원 경향 뚜렷 나군 서울교대에 지원한 학생의 경우 가군은 교대 및 교원대 그리고 의예, 한의예 등 의학계열 그리고 서울 상위권대의 인문 및 사범계열에 지원하는 비중이 높았으며, 다군은 서울 중상위권대 사회과학 및 지방소재 의예, 한의예 계열에 지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나군의 지방소재 교대에 지원한 경우, 가군은 교대 및 교원대, 서울 상위권 대 인문, 중상위권대의 사회과학 및 사범계열 그리고 지방소재 상위권 국립대의 사회과학 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이 많았다. 그리고 다군은 서울 중상위권대 인문, 사회과학계열 그리고 일부가 지방소재 의예, 한의예 계열에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 전년도 경쟁률이 낮고 자신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형요소 반영 교대를 선택 위와 같은 지원 성향을 보았을 때, 교직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자신이 가장 자신 있고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전형요소(수능, 논술, 학생부, 면접 등)를 높게 반영하는 대학을 우선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 특정영역 가산점보다는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도록 노력 작년 입시에서 청주교대는 수리 가형 선택 시 수리영역 취득점수의 5%를 부여했으며, 춘천교대의 경우 수리가형 표준점수에 5%, 과학탐구 상위 2과목 표준점수에 5% 가산점이 있었다. 가산점의 유·불리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원한 학생들의 수리, 탐구영역 점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청주교대는 수리영역의 가산점 점수가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였으나, 춘천교대의 경우는 약한 상관관계가 존재했다. 과학탐구의 영향력은 거의 없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대다수 교육대학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동일하므로 합격한 학생들은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수리영역에서 다소 우위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표3】'09학년도 가산점 부여 대학
교대에 합격한 학생은 전반적으로 언어, 수리, 외국어 중 어느 영역에 강세가 있었는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리영역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편의표본이므로 전체를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평가원의 작년 정시 수능 결과 발표를 토대로 판단했을 때 언어(140점), 수리 가(154점), 수리 나(158점), 외국어(136점) 영역들 중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컸던 영역이 수리(가:154점, 나:158점)였으므로 최고점이 큰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한 학생이 입시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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