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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자료 / 2010 / 대학별고사 / 논술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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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계열 ■ 2010 입시의 특징 서울대와 고려대와 달리 연세대 2010 입시는 크게 변화되었다. 우선 수시 모집의 논술 시험이 수능 시험 전인 2009. 10. 9(금)~10. 10(토)로 당겨졌다는 것이다. 2009 입시에서는 수능 시험 이후에 실시되어 서울대 합격권에 들거나 정시에서도 연세대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능 시험을 잘 치른 수험생들은 논술에 응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수능 시험 전에 논술을 치르기 때문에 2009 입시와 다른 전략으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연세대 합격권에 있는 수험생들은 서울대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연세대 수시 모집에 무조건 지원하기가 쉽지 않다. 수능 전에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것, 논술 시험을 치르는 것은 수능 시험 준비에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또,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특별 전형은 수능 전 10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따라서 논술 시험을 망쳤다거나 수시 모집에서 불합격하였다면 수험생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수능 준비 마지막 스퍼트에 멍에가 될 것이다. 따라서 서울대만을 목표로 하였으며, 서울대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굳이 연세대까지 지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수시나 정시에서 서울대 합격이 불안한 수험생이라면 연세대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연세대는 수시2-1에서 논술 중심으로 일반우수자 622명, 조기졸업자 200명, 글로벌리더 500명 등 총 1,322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평균 경쟁률이 약 45:1이었으므로 연세대 논술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대략 5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연세대 수시2-1 일반우수자 전형은 일반계고 수험생들이, 조기졸업자와 글로벌리더 전형은 특목고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년에는 특목고 출신자들이 수시2-1에서 글로벌리더 전형에 응시하고, 수시2-2에서 일반우수자 전형에도 응시할 수 있어서 복수 지원의 혜택을 누렸지만, 2010 입시에서는 논술 실시일이 같기 때문에 두 전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따라서 특목고 출신 수험생들의 신중한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글로벌리더 전형에서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과 과학 35단위 이상 이수자 중 가중평균등급이 3.0등급 이내인 자도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고 학생들도 상당수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자기소개서 및 수상실적 등 서류평가가 60%나 반영되기 때문에 올림피아드에서 성적을 내지 못한 일반계고 수험생들은 합격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시2-2는 모두 사정관제 전형이며, 면접 중심 전형이다. 진리자유 전형은 344명 내외를 선발하는데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2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사정관이 서류만으로 정원의 50%를 선발하고, 3단계에서는 서류 성적(90)과 면접 성적(10)을 합산하여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즉,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데 예년의 결과를 보면 반영 교과 평균 1.4등급 이내가 아니면 상위권 학과에 합격하기 어렵다. 2단계에서는 수상 실적이나 전공 분야에 대한 핵심 역량 및 열정 등이 높게 평가될 것이다. 진리자유 전형은 교과 성적이 극히 좋은 수험생 중에서 진학하고자 하는 학문 분야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가진 자를 고르겠다는 것이다. 2010 정시 전형도 다소 달라져, 나군에서 선발하던 수학/과학우수자 전형을 폐지하였다. 따라서 음대를 제외한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모두 가군에서 선발하게 된다. 수능 성적에 의한 우선선발 비율도 70%로 상향하였다. 2010 연세대 입시는 수시2-1은 논술 중심 전형, 수시2-2는 사정관제(면접) 전형, 정시 가군은 수능 중심 전형으로 요약된다. 본인이 어디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하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 방법을 고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2009 자연계 논술 특징 2009 입시에서 연세대는 수시2-2의 일반우수자 전형에서만 논술을 실시하였으며, 정시 모집에서는 인문계열만 논술을 실시하였고 자연계열은 실시하지 않았다. 2009 자연계 논술 문항은 이전에 발표된 모의 논술 문항, 2008 논술 문항과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가 크게 다르지 않다. 100점 만점 중 수학 문항이 40점, 과학 문항이 6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제는 수학 1개, 과학 2개가 출제되며, 각 논제 아래 2~3개의 작은 문항까지 총 7개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동안 출제 경향을 보면, 수학은 계산 능력보다는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증명 문제를 주로 출제하였다. 과학은 물리와 지구과학을 통합하여 고전 역학을 중심으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생물과 화학을 통합하여 암기된 지식의 서술 능력보다는 주어진 제시문의 이해와 종합적 해석을 통해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연세대 자연계 논술의 특징 1. 2009 입시에서 서울대 정시 전형은 4논제 17문항, 고려대 수시 전형은 5개의 논제 13문항을 출제하였으나, 연세대는 이들보다 대폭 적은 3개의 논제에 7문항을 출제하였다. 수학 1개 논제 3문항, 과학 2개 논제에 4문항이 출제되었다.
연세대 논술은 2008 수시 모집에서 물리II의 파동, 지구과학II의 지진파 및 지구 내부의 구조 등을 학습한 학생만이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2009 수시 모집에서도 물리II와 지구과학II를 이수한 수험생에게 유리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물론 대학측에서 과학I을 이수한 수험생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제시문과 논제를 출제한다고 하나 실제로는 과학II를 이수한 수험생들도 쉽게 풀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연이어 출제하고 있다. 일선 학교의 교육 과정상 과학II 과목은 1~3과목만 이수하고,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능에서 과학II 과목을 1과목만을 선택한다. 그러나 연세대 자연계 논술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과학I은 물론, 물리II, 화학II, 생물II, 지구과학II를 모두 공부해야 한다.
연세대 자연계 논술 문제를 분석해 보면 제시문의 수준이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교과서에 실린 기본 개념, 공식의 유도 과정, 도표 및 자료 등을 이해하여야 한다. 특히, 물리와 지구과학, 생물과 화학 교과서 간의 관련 내용을 서로 연결해 보고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학적인 안목으로 과학 내용을 보고, 과학적인 안목으로 수학 내용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기본 개념 설명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 논술 문항은 수준이 높기 때문에 학교 수업 시간에는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알고 있으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의 이해 없이는 제시문을 이해할 수 없고, 논제도 해결할 수 없다. 이 점에서 학교 수업 시간은 자연계 논술의 출발점이 된다. 3. 연세대 자연계 논술 문제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자. 연세대 논술 문제는 연세대만의 출제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물리와 지구과학을 통합하고, 생물과 화학을 통합하는 것, 수학 문제는 통합을 하지 않고 순수 수학 문제로 출제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수학과 과학의 배점을 40:60으로 하는 것도 특징이다. 인문계 논술과 달리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의 교과 내용에서 문제로 응용될 수 있는 내용은 한정이 되어 있으므로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다. 기출 논술 문제를 풀다 보면 출제 수준 및 내용, 형식 등을 알 수 있다. 연세대 홈페이지에 문항과 해설이 탑재되어 있고, 동영상 해설도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하기 바란다. 4. 3학년 1년으로는 너무 짧다.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자. 연세대는 제시문에서 논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지식을 주지 않는다. 창의력과 사고력, 종합력을 묻는 문제도 있지만, 수험생이 가지고 있는 수학·과학적 지식이 충분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도 자주 출제된다. 따라서 3학년 때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전 과정에 걸쳐 수학·과학 논술 문제를 풀어가면서 필요한 지식을 축적한 수험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일선 고교에서 보통 고2부터 수학II, 과학I을 배우기 시작하므로 이 시기부터 연세대 논술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종로논술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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