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논술전형 합격전략 |
- 수시에서
논술 실시 전형 비중 높은 편, 주요대 논술전형 인원 증가 - |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김명찬 |
1. 논술
전형 인원 증가
2011학년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정시에서는 서울대와 서울교대 이외에는 논술을 실시하지 않아 수능 비중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전체
정원의 65% 가량을 선발하는 수시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이 평균 50%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높다. 특히 연세대는 올해부터
전체 정원의 80%를 수시로 선발하면서 논술전형 정원이 작년보다 600명 이상 늘어나 1950명에 이른다.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는
논술전형 정원을 늘렸고, 한국외대, 중앙대, 경희대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확대하면서 논술전형 인원을 축소하였다. |
2.
논술전형 전년대비 변동사항
1) 논술 비중 확대
서강대(가톨릭지도자:50%→60%), 성균관대(60%→70%), 한양대(50%→60%)는 논술비중을 강화했다.
2) 우선선발 비율 확대
연세대(60%→70%), 한양대(50%→60%)는 우선선발비율을 확대했다.
3) 논술우수자 전형 또는 논술고사 신설
한양대는 수시1차에서 면접고사 대신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중앙대는 논술 100% 우선선발을 신설했고, 경희대는 오토피아 인재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도입했다.
4) 최저학력기준 상향 조정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는 최저학력기준을 상향 조정했다.(세부내용 표2 참조) |
3. 합격전략
1 - 수능이 좋으면 우선선발을 노려라.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도 중요하다. 첫째, 일반전형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수능 성적이 우수해 우선선발 대상자가 될 경우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시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평균
<30-40대1>에 이르렀지만, 우선선발대상자가 될 경우 평균 <5-6대1>로 낮아졌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의
영향력은 미미하다. 작년 한양대 사회과학부의 경우 일반 전형 32명 합격자 31명이(97%) 논술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학생부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최종합격하였다. |
4. 합격전략
2 - 수능이 약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을 노려라.
내신과 수능에 모두 자신이 없는 학생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논술전형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다만 이런 전형은 대개
경쟁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평소 논술 준비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5. 합격
전략 3 - 대학별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서 대비하라.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소 논술 준비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문계는 사회탐구에 나오는 중요한 개념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함과 동시에 논술의 기초 훈련이라고 할 수 있는 제시문 분석,
요약, 논증, 비판의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대학에 따라서는 인문계에서도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전글쓰기 연습인데, 이때 목표로 하는 대학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와 유사한 문제를 실전과
유사한 조건에서 가능한 많이 연습하는 것이 좋다. 실전글쓰기를 한 이후에 첨삭을 받고 자신이 부족한 부족을 보강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연세대 인문계 논술에서는 문항 수(3→2)와 시간(180→120)이 모두 줄었다.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의 기초 개념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심화문제는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한다. 대학별 유형 파악도 중요하다. 수리문항과 과학(통합)문항을 적절히 안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건국대와 동국대는 수리 비중이 미미한 반면, 이화여대는 과학의 비중이 극히 미미하다. 한양대도 올해 문항 수와 시간을
줄이면서 과학문항을 출제하지 않는다.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에서는 자연계에서도 언어논술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각 대학별
전형계획 주요사항 최종안은 대교협 또는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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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시 논술 전형 합격 전략 - 수시에서 논술 실시 전형 비중 높은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