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학년도
수시 유형별 전형 결과분석 (지방) |
- 인문계는
사범계열, 자연계는 생명과학계열이 높은 경쟁률 기록 - |
입시전략연구소 |
1) 학생부
중심 전형 |
▣ 부경대,
충남대 등 경쟁률 상승 - 모집인원 감소, 최저학력기준 조정
▣ 부산대 등 모집인원 수 증가 및 지역별 지원자 수 차이로 경쟁률 하락
학생부를 중심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주요 지방 국 공립대 및 사립대의 작년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부경대 인문계열 경쟁률은
13.74:1로 작년도 13.61:1 보다 상승 했으며 자연계열도 7.12:1에서 9.86:1로 상승하였다. 전북대 09학년도 전체
경쟁률은 4.81:1이었으며 10학년도에는 5.84:1을 기록하였다. 충남대 인문계열 경쟁률은 8.16:1, 자연계열 경쟁률은
5.10:1로 09학년도 보다 상승하였다. 경쟁률이 상승한 요인으로는 모집인원의 감소와 최저학력기준의 하향조정 그리고 수험생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대는 모집인원이 감소된 경우 이고, 전북대는 최저학력기준이 하향 조정된 경우라 할 수 있다. 반면 경북대 인문계열은
작년도 9.30:1에서 8.39:1로 떨어졌으며, 자연계열 역시 6.69:1에서 5.69:1로 하락하였다. 경상대의 경우 작년도 인문,
자연 각각 14.90, 11.02:1을 기록하였지만 10학년도에는 7.38, 6.18 :1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대도
인문계열 7.56, 자연계열 4.69:1로 09학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다. 경쟁률이 하락의 주요 요인은 모집인원의 증가를 들 수 있다.
부산대가 대표적인데, 지원자의 수는 전년보다 늘어났지만 지원인원 대비 모집인원도 증가하여 경쟁률이 하락한 것이다. 또한 지역별 수험생의
수에 따라 편차가 발생하여 경쟁률에 영향을 준 것이라 여겨진다. |
▣ 인문
사회복지, 사범계열 / 자연 간호, 생명계열 학과 강세
학과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사회복지학과, 아동가족학과 등의 사회복지 관련 학과와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등 사범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경상대 사회복지학과 12.07:1, 부산대 아동가족학과 20.71:1,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27.25:1 등 각 대학 인문계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충남대, 충북대, 전남대는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에서는 간호,
화학공학, 생명공학 관련 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문직 선호 및 약학대학 그리고 의학전문대학원을 염두한 지원 경향이라
보여진다. 경북대 화학공학과는 14.8:1, 부경대 간호학과는 2010학년도 신설학과로 43.50: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부산대
화공생명공학부도 9.00:1을 기록하였다. 충남, 충북대는 수학교육과, 생물교육과가 09학년도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2) 논술 중심
전형 |
▣ 경북대
일반우수자 전형, 09학년도 대비 경쟁률 상승
지방 주요 대학 중 경북대(상주캠퍼스 포함) 수시 2차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논술고사를 주요 전형으로 활용, 선발하였다.
일반우수자전형 인문, 자연 전체 경쟁률은 12.54:1로 09학년도 8.44:1 보다 상승하였다. 모집인원은 09학년도 대비 34명 적은
874명을 선발하였으나 수험생 증가로 인해 지원자 수가 3,292명 늘어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
▣ 사범계열
선호도 높아
학과별 경쟁률에서는 사범계열 학과가 09학년도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인문계열에서는 영어교육과가 35.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영어교육과는 09학년에서도 25.25: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09학년도에 22:1의 경쟁률을 보였던
수학교육과는 2010학년도에 29.6:1로 자연계열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
3) 면접 및
서류 중심 전형 |
▣ 부산대
Premier-PNU전형 등 면접 중심 전형 check!
학생부와 더불어 면접고사를 주요 전형으로 반영하는 전형에는 부산대 Premier-PNU전형, 상지대, 울산대, 인제대 일반전형 등이
해당된다. 이 대학 전형들은 면접 고사 비중이 다른 전형에 비해 높은 편이며, 학생부 및 면접 전형만을 반영하고 최저학력기준은 없거나 일부
학과에만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
▣
부산대-교육계열 / 울산대-경영,조선 / 상지,인제대-복지,보건계열 선호
부산대 Premier-PNU전형의 전체 경쟁률은 5.4:1로 09학년도 4.44:1 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인문계열 중 영어교육과는
09학년도에 이어 10학년도 최고 경쟁률(21.5:1)을 기록하였으며, 자연계열에서는 수학과가 11: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울산대
10학년도 경쟁률은 4.94:1로 09학년도 대비 소폭 하락하였는데, 이는 09학년도 경쟁률이 높았었기에 수험생의 지원심리가 위축되어 다소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라 분석된다. 상지대와 인제대 인문계열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자연계열에서는 의학 및 보건계열 학과(간호,
물리치료)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
▣ 울산과기대,
수시 모든 전형에 입학사정관제 도입
서류평가 중심인 울산과기대 전체 경쟁률은 3.32:1로 09학년도 7.11:1(일반,특별전형포함)에 비해 다소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10학년도 수시 모든 전형에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여 선발함으로써 교과 성적 이외 자기소개서, 수상실적, 연구실적, 우수성
입증 자료 등의 비교과 영역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 되었다. |
*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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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수시 유형별 전형 결과분석(지방)-인문계는 사범계열, 자연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