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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서·연·고 및 주요대학 경쟁률 분석 입시분석 / 2011 / 수능 2011.01.07 출처 : 입시분석실   조회수 : 3976

[2011학년도 서·연·고 및 주요대학 경쟁률 분석]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번 수능 응시자 수는 66만 8천여 명이었으며 10학년도와 비교해 3만 천여 명 늘어났고 재수생도 16만 명 정도 응시해 2011학년도 입시는 지난 입시 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수능 난이도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하향지원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최상위권의 경우는 지난해와 유사한 지원패턴 즉, 원하는 대학에 하향 안전지원 하는 경향이 이뤄졌으며 서울권 주요대학을 희망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지원 경향이 지난해와 비교해 보다 더 안전적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주요대학의 경쟁률은 수능의 난이도에 따라 매해 변화하고 있다. 올해 주요대학의 경쟁률을 중심으로 지원경향을 파악하여 2012학년도 입시를 대비해보도록 하자. ■ 2011 정시 서·연·고 경쟁률 분석 ◎ 서울대 전체 평균 경쟁률 다소하락 추세에 인문계열 소폭 상승 ◎ 인문 경쟁률: 경영, 사회과학 상승 교육학·윤리교육 하락, 자연 경쟁률: 생명과학 상승, 수학교육 하락 ◎ 일부학과를 제외하고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에는 대부분 지원율이 떨어지는 경향 보여 서울대는 ’10학년도 경쟁률과 비교하여 인문계열은 4.70:1로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다. ‘10학년도에 6.71:1을 기록한 교육학·윤리교육의 경쟁률 하락폭이 가장 컸고 소비자아동, 외국어교육, 국어교육 순으로 경쟁률 하락이 있었다. 자연계열 평균경쟁률은 3.32:1로 작년보다 다소 떨어졌고 지구환경과학의 경쟁률이 3.46:1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수학교육, 건설 환경, 간호대학 순으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한편 인문에서는 인류지리학, 사회교육이 자연에서는 의예과, 생명과학의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 분석결과 수능 난이도가 지난해에 비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수험생 층은 일정수준 유지되어 합격선이 높은 학과에 소신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과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대부분 학과들의 경쟁률이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표1] 서울대 계열·모집단위별 경쟁률 현황 모집단위 인문계열 모집단위 자연계열 '10 '10 '11 '11 경쟁률 '10 '10 '11 '11 경쟁률 정시 경쟁률 정시 경쟁률 증감 정시 경쟁률 정시 경쟁률 증감 인원 　 인원 　 ('11-'10) 인원 　 인원 　 ('11-'10) 인문계열1 71 3.85 61 4.36 0.51 수리과학부·통계학 18 3.11 16 3.63 0.52 인문계열2 50 4.18 49 3.96 ▼0.22 물리·천문 15 3.8 13 3.85 0.05 사회과학 155 3.31 146 4.16 0.85 화학 24 3.42 13 2.85 ▼0.57 인류·지리학 25 5.96 24 6.67 0.71 생명과학 33 2.91 19 4.11 1.2 경영대학 50 3.68 45 4.64 0.96 지구환경과학 8 7.13 9 3.67 ▼3.46 농경제사회 26 5.58 26 4.81 ▼0.77 의예과 27 4.41 26 4.92 0.51 교육학·윤리교육 14 6.71 14 4.14 ▼2.57 수의예과 19 3.32 18 3.72 0.4 국어교육과 21 6.86 20 5.6 ▼1.26 간호대학 24 5.92 31 3.26 ▼2.66 외국어교육 30 6.67 31 5.03 ▼1.64 건설환경 17 6.12 16 3.38 ▼2.74 사회교육 34 5.88 34 6.59 0.71 기계항공 51 2.53 48 3.1 0.57 소비자아동 22 7.59 24 5.71 ▼1.88 재료공학 33 2.85 35 3.14 0.29 자유전공(인문) 27 4.89 28 3.93 ▼0.96 전기·컴퓨터공학 67 2.76 74 3.24 0.48 　 　 　 　 　 　 화학생물 35 3.31 30 2.83 ▼0.48 　 　 　 　 　 　 공학계열 50 3.12 53 3.49 0.37 　 　 　 　 　 　 건축학 8 3.38 8 2.5 ▼0.88 　 　 　 　 　 　 식물생산·산림과학 54 5.57 61 3.36 ▼2.21 　 　 　 　 　 　 농생명공학 50 3.96 42 3.12 ▼0.84 　 　 　 　 　 　 바이오시스템·조경 38 5.34 33 3.52 ▼1.82 　 　 　 　 　 　 수학교육 12 5.5 12 2.42 ▼3.08 　 　 　 　 　 　 과학교육 39 3.15 35 2.6 ▼0.55 　 　 　 　 　 　 의류·식품영양 36 3.81 35 3.34 ▼0.47 　 　 　 　 　 　 자유전공(자연) 20 3.85 15 3 ▼0.85 계 525 4.59 502 4.7 0.11 계 678 3.82 642 3.32 ▼0.50  *일반전형기준 ◎ 연세대 전체 평균 경쟁률 상승 추세 ◎ 인문 경쟁률: 경영 상승 언더우드학부 하락, 자연 경쟁률: 의예과 상승 간호학과 하락 ◎ 전체 정시 지원인원수는 하락 했지만 수시모집인원 비율 상승이 전체적으로 경쟁률 상승의 원인 연세대는 인문계열 평균경쟁률이 5.82:1로 ’10학년도 경쟁률 4.46:1과 비교하여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난해 7.17:1을 기록한 언더우드학부 경쟁률 하락폭이 가장 큰 가운데 간호(인문), 인문학부 경쟁률만이 하락 했으며 나머지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경쟁률이 모두 상승했다. 자연계열 역시 평균경쟁률이 4.69:1로 작년 보다 상승했으며 간호학과만 2.81:1로 작년보다 하락했다. 한편 인문에서는 신학계열 및 언론홍보영상이 자연에서는 화공생명공학, 의예, 생명과학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연세대 경쟁률 상승의 원인은, 전체 모집정원의 80%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해 최저학력기준 미달 등의 이유로 수시인원이 정시로 이월 되지만, 그 인원수를 감안하더라도 지난해와 비교해 정시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것이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의 경우에도 수시모집인원 비율이 정시 모집 경쟁률 변화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험생들은 이점에 유의해 지원해야 한다.  [표2] 연세대 계열·모집단위별 경쟁률 현황  모집단위 인문계열 모집단위 자연계열 '10 '10 11 11 경쟁률 '10 '10 11 11 경쟁률 정시 경쟁률 정시 경쟁률 증감 정시 경쟁률 정시 경쟁률 증감 인원 　 인원 　 ('11-'10) 인원 　 인원 　 ('11-'10) 자유전공 76 4.88 27 7.15 2.27 자연과학 147 3.72 109 3.94 0.22 외국어문학부 113 4.47 71 4.99 0.52 의예과 32 4.16 23 6.17 2.01 인문학부 115 5.23 61 4.73 ▼0.5 치의예과 13 4.23 10 5.6 1.37 상경계열 151 3.58 76 5.24 1.66 화공생명공학 61 3.93 47 7 3.07 경영계열 188 4.19 107 7.31 3.12 전기전자 127 3.16 103 4.69 1.53 신학계열 33 7.88 16 9.63 1.75 건축·도시 77 2.73 42 3.19 0.46 사회과학계열 151 3.77 83 4.81 1.04 사회환경시스템 51 3.86 28 5.57 1.71 언론홍보영상 25 5.48 11 7.91 2.43 기계공학 84 2.51 68 4.38 1.87 생활과학(인문) 38 4.87 23 7.35 2.48 신소재공학 71 3.03 61 3.92 0.89 교육학부 31 3.68 19 4.37 0.69 컴퓨터정보 74 2.55 49 4.12 1.57 간호(인문) 21 4.76 15 3.93 ▼0.83 생명과학 88 4.36 75 6.14 1.78 언더우드 12 7.17 17 5.65 ▼1.52 생활과학부(자연) 35 3.6 23 4.17 0.57 　 　 　 　 　 　 간호학과(자연) 18 3.44 16 2.81 ▼0.63 계 954 4.46 526 5.82 1.36 계 878 3.38 654 4.69 1.31 *일반전형기준 ◎ 고려대 전체 평균 및 인문 계열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 자연계열은 소폭 하락 ◎ 인문 경쟁률: 영어교육, 국어교육 상승 보건행정 하락, 자연 경쟁률: 건축 상승, 생명과학 경쟁률 하락 ◎ 상위권 학과 소신지원 경향 강하나, 전반적으로 안전 하향지원 추세 고려대 인문계열 평균경쟁률은 4.23:1로 ’10학년도와 비교하여 경쟁률이 비슷했다. 지난해 8.1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보건행정학과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지리교육 및 역사교육 순으로 하락이 있었다. 자연계열 평균경쟁률은 3.50:1로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는데 생명과학 계열이 3.22:1로 감소폭이 컸으며 이밖에 컴퓨터교육과, 보건과학부, 이과대학 순으로 경쟁률 하락이 있었다. 한편 인문에서는 영어교육 및 자유전공이 자연에서는 가정교육 및 건축학과 경쟁률이 높았다. 서울대,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상위권 학과 중심으로 지원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으며 지난해 경쟁률과 관계없이 일부 하위권 학과에 지원이 집중되는 현상이 있어 상위권 학생의 지원 향방이 소신지원과 하양 안전 지원 추세로 갈렸음을 보여주고 있다.  [표3] 고려대 계열·모집단위별 경쟁률 현황 모집단위 인문계열 모집단위 자연계열 '10 '10 11 11 경쟁률 '10 '10 11 11 경쟁률 정시 경쟁률 정시 경쟁률 증감 정시 경쟁률 정시 경쟁률 증감 인원 　 인원 　 ('11-'10) 인원 　 인원 　 ('11-'10) 자유전공 65 5.78 46 6.35 0.57 생명과학계열 116 4.44 113 3.22 ▼1.22 경영대학 179 4.93 161 5.4 0.47 환경생태공학부 32 3.59 30 3.23 ▼0.36 인문학부 165 3.66 154 3.46 ▼0.2 이과대학 90 3.81 93 3.05 ▼0.76 국제어문학부 199 3.45 177 3.42 ▼0.03 신소재공학부 57 3.09 70 2.86 ▼0.23 식품자원경제 24 4.63 22 4 ▼0.63 화공생명공학과 36 3.83 40 4.55 0.72 정경대학 204 3.55 178 3.49 ▼0.06 건축·사회환경 51 3 41 3.27 0.27 교육학과 29 4.72 21 4.71 ▼0.01 건축학과 20 2.5 22 5.09 2.59 국어교육과 21 2.67 21 3.62 0.95 기계공학부 64 2.81 64 3.61 0.8 영어교육과 28 2.93 26 6.58 3.65 정보(산업)경영공학 24 3.21 26 3.08 ▼0.13 지리교육과 20 5.6 18 4.44 ▼1.16 전기전자전파 86 3.8 87 3.15 ▼0.65 역사교육과 19 3.84 14 2.71 ▼1.13 의과대학 25 3.8 17 4.18 0.38 국제학부 30 5.37 23 4.61 ▼0.76 가정교육과 23 5.65 20 6.8 1.15 미디어 40 5.4 34 5.06 ▼0.34 수학교육과 21 3.24 18 3.28 0.04 보건행정학과 21 8.14 21 5.76 ▼2.38 컴퓨터교육과 20 3.3 15 2.2 ▼1.1 　 　 　 　 　 　 간호대학 38 3.97 36 3.89 ▼0.08 　 　 　 　 　 　 정보통신대학 51 4.67 47 4.81 0.14 　 　 　 　 　 　 임상병리학과 28 2.89 22 2.32 ▼0.57 　 　 　 　 　 　 방사선학과 26 3.65 25 3.28 ▼0.37 　 　 　 　 　 　 물리치료학과 26 3.62 21 3.57 ▼0.05 　 　 　 　 　 　 치기공학과 28 3.64 24 3.5 ▼0.14 　 　 　 　 　 　 보건과학부 49 4.29 52 3.35 ▼0.94 　 　 　 　 　 　 생체의공학과 23 4.3 22 3.73 ▼0.57 계 1044 4.21 916 4.23 0.02 계 934 3.75 905 3.5 ▼0.25 *일반전형기준 ■ 2011 정시 주요대학 경쟁률 분석 ◎ 인문: 중앙대, 성균관대 / 자연: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경쟁률이 높아 ◎ 수능난이도 및 각 군별로 전체 모집인원에 따라 지원 경향이 달라짐에 유의 서울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문계열 가군에서는 중앙대의 평균 경쟁률이 제일 높았다. 나군에서는 성균관대가 6.97: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서강대 순이었다. 자연계열 가군은 중앙대, 경희대 순서로 그리고 나군에서는 한양대, 중앙대의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주요대학 지원 경향을 살펴보면 지난해와는 달라진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늘어난 응시생 3만여 명 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주요대학 전체 평균 경쟁률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이는 주요대학 모집인원이 1,600여명 줄어들었던 점 그리고 소신지원도 어느 정도 이루어 졌지만 수능 난이도가 상승해 대체적으로 지난해 대학 내 학과를 선택해 하향 안전 지원하는 경향 보다는 지망 대학을 낮춰 지원하는 추세가 강했던 것이 주요원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수능 응시생들은 이러한 지원 경향을 토대로 수능 난이도에 따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는 대학·모집단위는 사전에 확인해 모집군별로 지원 대책을 세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4] 주요대학 계열별 경쟁률 현황 대학 2011학년도 2010학년도 가 나 다 가 나 다 인문 자연 인문 자연 인문 자연 인문 자연 인문 자연 인문 자연 서울대 -  -  4.7 3.32 -  -  -  -  4.59 3.82 - -  연세대 5.82 4.69 -  -  -  -  4.43 3.38 -  -  -  -  고려대 4.23 3.5 -  -  -  -  4.21 3.75 -  -  -  -  서강대 -  -  6.16 4.9 -  -  - -  5.35 5.1 -  -  성균관대 4.48 4.54 6.97 6.43 -  -  5.02 4.2 8.42 4.69 -  -  한양대 4.03 3.14 4.43 7.39 -  -  4.52 3.99 7.63 5.04 -  -  이화여대 3.37 3.18 -  -  -  -  3.48 3.25 -  -  -  -  중앙대 6.19 6.8 6.17 5.3 **60.1  -  6.83 6.35 7.52 5.74 **80.93  -  경희대 6.09 6.46 5.68 **5.55  **71.85  **40.61  5.37 6.11 6.72 **7.80  -  -  한국외대 5.66 -  4.02 -  -  -  5.87 - 4.66 -  -  -  서울시립대 5.62 4.69 4.95 3.91 **59.56  -  6.13 5.5 4.85 3.63 -  -  *일반전형(인문·자연 모집단위),서울캠퍼스 기준 / **표기는 해당 모집군 전체 선발인원 10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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