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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복사 9월 모평 국어 분석 자료
입시분석 / 2014 / 수능 2013.09.03 출처 :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조회수 : 4546

9월 모의평가 분석(국어) 1교시
국어
종로학원 평가이사
김명찬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A/B형 난이도 차이
9월 모의평가 지원자를 보면 A형이 51.6%로 6월에 비해 1%정도 늘어난 반면 B형은 48.4%로 6월에 비해 1%정도 감소하였다. 따라서 국어영역의 경우 실제 수능에서도 A형과 B형의 비율은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보면, 어려운 B형의 난이도는 전년 수능과 비교해 높았지만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었다. 전년도 수능의 언어 영역이 상당히 쉽게 출제되어 만점자가 2.36%에 이르렀기 때문에, 올해는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전년 대비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의도가 9월 모의평가에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쉬운 A형의 난이도는 어려운 B형과 비교해 약간 쉽게 출제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9월의 경우 B형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또한 A형 응시자들이 대부분 자연계 또는 예체능계 학생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어려울 수 있다. 세부영역별로 보면 A형의 경우는 과학과 기술 제재가 어렵고, B형은 문법이 시간이 많이 필요한 문항들이라 전체적으로 시간 안배가 어려울 수 있다고 보인다. 
* 국어 A/B형 비율 변화
구분 6월 9월
국어A 303,507(50.5%) 329,041(51.6%)
국어B 297,339(49.5%) 309,181(48.4%)
* 지난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지난 6월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1등급 추정 점수
지난 수능 6월 9월
98 A형 96 A형 95
B형 97 B형 96
 2. 세부 영역별 분석(지난 수능 및 6월 모평과의 유형상의 차이, AB형 문제의 특징 등)
6월에 고전시가가 A, B형 모두 현대어역으로 공통 출제된 반면, 9월에는 B형이 원문으로 출제되어 A형과 B형의 차이가 분명히 나타났다. A형에서 독서 제재가 출제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과학 기술 제재가 자연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듯 어렵게 출제 되었다. A, B형 모두 6월에 수필이 출제되었던 것이 9월에는 희곡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화법]
지난 예비 평가와 문제 유형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토론 중 교섭 범위를 물은 것이 새로운 유형의 문제로 출제하였다. 대화 유형에서는 교육과정 상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활용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의지가 뚜렷이 드러났다.
 

[작문]

‘작문’ 영역은 이전 수능의 ‘쓰기’ 영역이나, 지난 예비 시행 평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작문 유형에 따라 유의해야 할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하였다는 점이 달라 보였다.

[문법]
문법은 A형은 5문제 B형은 6문제가 출제 되었다. B형은 국어사 관련 문제가 한 문제 출제되었다. 규정이나 원리를 적용하는 문제보다 언어 자료에서 원리나 특징을 추론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원리 적용 문제는 모두 쉽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으나 국어 문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B형의 경우 시간이 많이 필요한 문항들로 구성된 것이 학생들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비문학 → 독서]
A형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가 B형은 기술을 제외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독서’가 출제 되었다. 사회 지문을 제외한 전 지문을 EBS에서 제재를 취하여 출제하였다. 전체적으로 EBS와 연계는 되었지만, 윤문을 통해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되었다. 과학과 기술 영역은 정확한 독해와 이해를 요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하여 변별력을 두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문학]
6월 달리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 소설’에 희곡이 출제되었다. B형의 현대시 한 편(유치환, 생명의 서)을 제외한 다른 지문들 모두 EBS에서 출제되었다.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A형과 B형의 차이를 보면 A형은 현대소설, 고전소설이 EBS 제시문과 거의 겹치게 출제되었으나 B형은 현대소설이 EBS에서 출제된 작품이지만 제시문이 EBS와 거의 겹치지 않았다. 한편 고전시가로는 A형과 B형에 공통적으로 <매화사>가 출제되었는데 지난해 실시된 예비시행평가처럼 B형은 원문으로 출제되었다. 
3. EBS 연계 관련 분석(연계 비율 및 연계 방식의 특징)
국어영역은 A형과 B형 모두 EBS 연계율이 70% 이상이었다. A형과 B형의 EBS 연계 문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A형]
화법은 EBS 문제 유형을 변형하여 출제되었고 작문, 문법은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독서영역은 과학, 기술, 예술, 인문, 사회의 다섯 영역이 출제되었고, 이 중 인문, 사회를 제외한 세 개 영역이 EBS와 연계하여 출제되었다. 문학영역은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 희곡 중 현대 소설을 제외한 영역은 EBS와 연계하여 출제되었다.

[B형]
화법, 작문, 문법은 교육과정 원리에 충실하게 출제되었으며, 독서는 사회를 제외한 전 지문이 연계되었다. 문학은 현대시를 제외한 나머지 제재는 EBS와 연계하여 출제되었다. 문학은 현대소설이 부분적으로 겹치는 것을 제외하면 EBS 지문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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