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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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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복사 9월 모평 출제경향 분석(총평)
입시분석 / 2014 / 수능 2013.09.03 출처 :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조회수 : 4479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총평) 총평
종로입시전략연구소장
김명찬 
목차
1. 난이도
2. A/B형 비율 및 출제경향 
3. 9월 모평 이후 입시전략
4. 영역별 출제 경향(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1. 난이도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전체적으로 쉬운 수능의 기조에 부합하여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다만 국어영역의 경우 작년 수능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약간 어려웠다. 수학A형과 영어는 작년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된반면 수학B형은 쉽게 출제되었다.. A/B형의 난이도 차이를 보면 국어, 수학A형, 영어의 경우는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수학B형에 비해 A형이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국어와 영어는 약간 어려웠고, 수학B은 약간 쉬운반면 수학A은 비슷했다. 
[지난 수능 대비 영역별 난이도]
영역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국어 A형       ○  
B형        ○  
수학 A형     ○    
B형  ○        
영어 A형     ○    
B형      ○    
[1등급 추정 점수]
구분 지난수능 6월 모평 9월 모평(추정)
국어A 98 96 95
국어B 97 96
수학A 92 91 92
수학B 92 92 96
영어A 93 87 84
영어B 95 92
2. A/B형 비율 및 출제 경향
국어, 수학, 영어 모두 9월 모의평가에서는 6월에 비해 쉬운 A형 지원자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나, 영역별로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 국어의 경우 A형의 비율은 51.6%로 6월에 비해 1.1% 증가한 반면, B형은 48.4%로 1.1% 감소하였다. A형의 비율이 늘어났으나, 큰 변화는 아니다. 수학의 경우 A형의 비율이 70%로 6월에 비해 3.8% 증가한 반면 B형은 30%로 3.8% 감소하였다. 영어의 경우 변화의 폭이 훨씬 커서 쉬운 A형이 24.9%로 6월과 비교하면 7.2% 늘어났다. 수학과 영어의 경우 B형 응시자 중 중하위권 학생들이 대거 쉬운 A형으로 옮겨간 결과이다. 따라서 어려운 B형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B형에서 높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받기가 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의 경우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가 두드러지진 않았으나 출제 경향은 상당히 달랐다. 지난 6월에는 고전시가가 A/B형 모두 현대어역어로 출제된 반면, 9월에는 B형이 고전 원문으로 출제되어 A형과 B형의 차이가 분명히 나타났다. A형에서는 독서제재가 출제되지 않은 반면 과학기술지문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 되었고 B형에서는 문법문제가 어렵게 출제 되었다.
수학의 경우 A형과 B형 모두 비교적 평이했으나 같은 내용의 문제라도 물음의 형태를 달리하여 난이도의 차이를 두었다. 예를 들어 A형 9번과 B형 25번(조건부 확률), A형 10번과 B형 8번(중복조합), A형 16번과 B형 18번(무한등비급수), A형 19번과 B형 20번(표준정규분포)는 같은 개념을 묻되 난이도와 물음의 형식을 달리한 문제이다.
영어의 경우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가 분명히 드러났다. A형에서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비교적 평이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 반면, B형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난이도가 높은 빈칸추론 문제의 경우 B형에서는 6문항이 출제된 반면 A형에서는 3문항이 출제되었다. 배점의 차이도 눈에 띄었다. 공통문항의 경우 B형에서 2점짜리 문제가 A형에서는 3점으로 배점이 바뀌어 출제되었다. 지문별 어휘수도 A형에 비해 B형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A/B형 비율 변화]
구분 6월 9월 비율변화(%)
국어A 303,507(50.5%) 329,041(51.6%) 1.1
국어B 297,339(49.5%) 309,181(48.4%) -1.1
수학A 391,329(66.2%) 441,726(70.0%) 3.8
수학B 200,248(33.8%) 189,062(30.0%) -3.8
영어A 106,034(17.7%) 159,916(24.9%) 7.2
영어B 494,163(82.3%) 481,176(75.1%) -7.2
3. 2013 입시 판도와 전략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수능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다. 그런데 6월과 비교하면 9월의 성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2가지인데 하나는 9월 시험에 우수한 반수생이 참여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수학과 영어의 경우 어려운 B형의 집단이 6월에 비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B형에서 경쟁이 치열해져 성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6월에 비해 9월의 성적이 상승한 경우 수시에서 소신지원을 하는 것도 무난하다. 반면 9월 성적이 하락한 경우 자신의 성적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합격가능성이 높은 곳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6월과 9월 성적을 종합하여 수시 6회 지원 전략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수능 이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루는 수시 1차와 수능 이후에 대학별고사를 치루는 수시2차는 지원전략이 달라야 한다. 수시1차는 상향지원이 원칙인 반면 수시 2차는 상향, 적정, 안전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수시 2차의 경우에는 수능 성적에 따라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9월 성적을 토대로 수시에서 적용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도 따져보아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대부분 2~3개 영역의 등급이나 백분위를 적용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영역에 집중하여 최저학력기준을 확보하는 것도 고려하여야 한다.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최저학력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전형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4. 영역별 출제 경향(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1) 국어 영역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A/B형 난이도 차이
9월 모의평가 지원자를 보면 A형이 51.6%로 6월에 비해 1%정도 늘어난 반면 B형은 48.4%로 6월에 비해 1%정도 감소하였다. 따라서 국어영역의 경우 실제 수능에서도 A형과 B형의 비율은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보면, 어려운 B형의 난이도는 전년 수능과 비교해 높았지만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었다. 전년도 수능의 언어 영역이 상당히 쉽게 출제되어 만점자가 2.36%에 이르렀기 때문에, 올해는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전년 대비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의도가 9월 모의평가에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쉬운 A형의 난이도는 어려운 B형과 비교해 약간 쉽게 출제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9월의 경우 B형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또한 A형 응시자들이 대부분 자연계 또는 예체능계 학생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어려울 수 있다. 세부영역별로 보면 A형의 경우는 과학과 기술 제재가 어렵고, B형은 문법이 시간이 많이 필요한 문항들이라 전체적으로 시간 안배가 어려울 수 있다고 보인다. 
* 국어 A/B형 비율 변화
구분 6월 9월
국어A 303,507(50.5%) 329,041(51.6%)
국어B 297,339(49.5%) 309,181(48.4%)
* 지난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지난 6월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1등급 추정 점수
지난 수능 6월 9월
98 A형 96 A형 95
B형 97 B형 96
 2) 세부 영역별 분석(지난 수능 및 6월 모평과의 유형상의 차이, AB형 문제의 특징 등)
6월에 고전시가가 A, B형 모두 현대어역으로 공통 출제된 반면, 9월에는 B형이 원문으로 출제되어 A형과 B형의 차이가 분명히 나타났다. A형에서 독서 제재가 출제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과학 기술 제재가 자연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듯 어렵게 출제 되었다. A, B형 모두 6월에 수필이 출제되었던 것이 9월에는 희곡이 출제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화법]
지난 예비 평가와 문제 유형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토론 중 교섭 범위를 물은 것이 새로운 유형의 문제로 출제하였다. 대화 유형에서는 교육과정 상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활용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의지가 뚜렷이 드러났다.
 

[작문]

‘작문’ 영역은 이전 수능의 ‘쓰기’ 영역이나, 지난 예비 시행 평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작문 유형에 따라 유의해야 할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하였다는 점이 달라 보였다.

[문법]
문법은 A형은 5문제 B형은 6문제가 출제 되었다. B형은 국어사 관련 문제가 한 문제 출제되었다. 규정이나 원리를 적용하는 문제보다 언어 자료에서 원리나 특징을 추론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원리 적용 문제는 모두 쉽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으나 국어 문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B형의 경우 시간이 많이 필요한 문항들로 구성된 것이 학생들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비문학 → 독서]
A형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가 B형은 기술을 제외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독서’가 출제 되었다. 사회 지문을 제외한 전 지문을 EBS에서 제재를 취하여 출제하였다. 전체적으로 EBS와 연계는 되었지만, 윤문을 통해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되었다. 과학과 기술 영역은 정확한 독해와 이해를 요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하여 변별력을 두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문학]
6월 달리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 소설’에 희곡이 출제되었다. B형의 현대시 한 편(유치환, 생명의 서)을 제외한 다른 지문들 모두 EBS에서 출제되었다.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A형과 B형의 차이를 보면 A형은 현대소설, 고전소설이 EBS 제시문과 거의 겹치게 출제되었으나 B형은 현대소설이 EBS에서 출제된 작품이지만 제시문이 EBS와 거의 겹치지 않았다. 한편 고전시가로는 A형과 B형에 공통적으로 <매화사>가 출제되었는데 지난해 실시된 예비시행평가처럼 B형은 원문으로 출제되었다. 
3. EBS 연계 관련 분석(연계 비율 및 연계 방식의 특징)
국어영역은 A형과 B형 모두 EBS 연계율이 70% 이상이었다. A형과 B형의 EBS 연계 문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A형]
화법은 EBS 문제 유형을 변형하여 출제되었고 작문, 문법은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독서영역은 과학, 기술, 예술, 인문, 사회의 다섯 영역이 출제되었고, 이 중 인문, 사회를 제외한 세 개 영역이 EBS와 연계하여 출제되었다. 문학영역은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 희곡 중 현대 소설을 제외한 영역은 EBS와 연계하여 출제되었다.

[B형]
화법, 작문, 문법은 교육과정 원리에 충실하게 출제되었으며, 독서는 사회를 제외한 전 지문이 연계되었다. 문학은 현대시를 제외한 나머지 제재는 EBS와 연계하여 출제되었다. 문학은 현대소설이 부분적으로 겹치는 것을 제외하면 EBS 지문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2) 수학 영역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
A형은 지난해 수능과 6월모평에 비슷한 난이도를 보인반면, B형은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많이 보아왔던 문제들로 출제되었고, 내용상 새로운 시도의 문제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문제가 없어 평이한 시험이었다. 올해 수능을 쉽게 출제하겠다는 평가원의 의도가 나타난  모의평가였다.
* 지난 수능 대비(A형은 수리 나, B형은 수리 가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6월 모평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1등급 점수 추정
  지난 수능 6월 모평 9월 모평(추정)
A형 92(나형) 91 92
B형 92(가형) 92 96
2) A/B형 비율 변화
9월 모의평가에서 쉬운 수학 A형 지원자는 70%, 어려운 수학 B형 지원자는 30%이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A형의 비율이 3.8% 증가한 반면, B형의 비율은 3.8% 감소하였다.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려운 B형에 응시한 학생 중 일부가 쉬운 A형으로 옮겨간 결과이다. 따라서 9월 모의평가에서는 어려운 B형에서 높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획득하기가 6월에 비해 어려워졌다. 실제 수능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구분 6월 9월
수학A 391,329(66.2%) 441,726(70.0%)
수학B 200,248(33.8%) 189,062(30.0%)
3) 출제 경향의 특징(A/B형 문제 구성상의 특징 및 EBS 연계 포함)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이 줄었다는 것이 형식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내용상으로는 특이한 점이 없었으며 많이 다루어지는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새로이 도입된 세트형 문제는 문항 간의 연결성이 적은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수능에는 깊이 있는 하나의 물음을 단계적으로 묻는 형태로도 출제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A형 9번과 B형 25번(조건부 확률), A형 10번과 B형 8번(중복조합), A형 16번과 B형 18번(무한등비급수), A형 19번과 B형 20번(표준정규분포)는 같은 개념을 묻되 난이도와 물음의 형식을 달리한 문제이다. 예전과는 달리 물음 자체를 다르게 하여 A형과 B형의 공통성을 줄이려는 노력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수학 영역은 A형과 B형으로 분리하고 계열 간 교육 과정의 차이를 반영하여 출제 범위를 달리하였다. B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8문항, [수학 Ⅱ]에서 8문항, [적분과 통계]에서 7문항, [기하와 벡터]에서 7문항이 출제되었고, A형의 경우 B형에 출제된 [수학Ⅰ]의 4문항을 포함하여 15문항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15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수학 교과의 특성상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습 내용은 출제 범위에 속하는 내용과 결합하여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되고, 단답형 문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30%(9문항)이 출제되었다.
  수학 영역(A형) 수학 영역(B형)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문항수 15 15 8 8 7 7
배점 2점(3문항), 3점(14문항), 4점(13문항) 출제
4) 특이 문제 분석
A형
증명 문제에서의 빈칸 넣기 문제(12번)에서 수학적 귀납법이 다시 등장한 것과 30번은 기존 기출 문제와 유사하게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를 이용한 개수를 세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B형
전통적으로 어렵게 출제가 되었던 기하와 벡터 부분의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30번은 A형과 다르게 개수를 세는 문제를 배제하였다. 앞으로도 변별력을 위한 문제로 이과 고유 단원인 공간도형, 벡터, 초월함수의 미분과 적분 등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3) 영어 영역
1) 전체적인 난이도 및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
이번 9월 모의평가는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 준 6월 모의평가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B형의 난이도를 100으로 할 때, A형의 난이도는 70 정도이다. 문단 길이, 문장 길이, 그리고 어휘 수준에서 A형과 B형은 큰 차이를 보였다. A형과 B형의 배점에 있어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6월과 마찬가지로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 중 B형에서는 2점이었던 2문항이 A형에서 3점 문항으로 출제되었다는 점에서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작년 수능의 외국어 영역과 A, B형 모두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6월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워졌다. 각 등급별 점수는 B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비슷하지만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워진것으로 예상된다. A형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가 6월에 비해 높아져 점수는 약간 낮아진 84점 정도로 추정된다.
* 지난 수능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6월 모의평가 대비 난이도
구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A형       ○  
B형        ○  
* 1등급 추정 점수
지난 수능 6월 모평 9월 모평(추정)
93 A형 87 A형 84
B형 95 B형 92
2) 영어 A형과 B형의 비율 변화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쉬운 A형의 비율은 24.9%로 지난 6월과 비교해 7.2% 상승한 반면, 어려운 B형은 75.1%로 6월에 비해 7.2%하락했다. 어려운 B형 응시자중 상당수가 쉬운 A형으로 유형을 바꾼 결과이다. B형에서 A형으로 갈아탄 학생의 대다수가 중하위권 학생이기 때문에 어려운 B형에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B형에서 높은 등급이나 백분위를 받기는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구분 6월 9월
영어A 106,034(17.7%) 159,916(24.9%)
영어B 494,163(82.3%) 481,176(75.1%)
3) 출제 경향 분석
A/B형 문제 구성상의 차이
구성은 45문제로 바뀐 첫 시험인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다. A형과 B형 모두 듣기는 기존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5문항이 많아졌고, 읽기는 33문항에서 23문항으로 10문항이 줄어들었다. 총 45 문항 가운데 공통 문항은 17문항(듣기 12문항, 읽기 5문항)으로 전체 문항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 A형과 B형 모두 출제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서의 문항수는 동일하다. 듣기 영역 중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은 6문항,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은 16문항이 출제되었고, 읽기 영역 중 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은 16문항, 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은 7문항이 출제되었다.
그리고 A형은 주로 실용적인 소재가, B형은 주로 기초 학술적인 소재가 출제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듣기 영역의 경우 A형은 100% 실용적인 소재를 사용한 반면, B형은 실용적 소재 70%와 기초학술적인 소재 30%를 활용하였다. 읽기 영역의 경우 A형은 실용적인 소재 50%와 기초학술적인 소재 50%, B형은 실용적인 소재 30%와 기초 학술적인 소재 70%를 활용하였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2014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역 문항 수 영역 문항 수
(공통)
유형 소재
듣기ㆍ말하기 17 듣기ㆍ말하기 22(12) A형 실용적인 소재 100%
B형 실용적인 소재 70%
기초학술적인 소재 30%
읽기ㆍ쓰기 33 읽기ㆍ쓰기 23(5) A형 실용적인 소재 50%
기초학술적인 소재 50%
B형 실용적인 소재 30%
기초학술적인 소재 70%
총 50 총 45(17)  

지난 수능과의 차이점
 2014학년도 9월 모의평가가 전년도 수능과 다른 점은 무엇보다도 문항 수의 변화이다. 이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이미 바뀌었던 부분으로 이번 9월 모의평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출제되었다. 전년도 수능에서는 총 50문항(듣기 17문항, 읽기 33문항)이 출제되었던 반면에, 2014학년도 6ㆍ9월 모의 평가에서는 총 45문항(듣기 22문항, 읽기 23문항)이 출제되었다. 듣기 영역의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는 점이 전년도 수능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듣기 영역의 문항 수가 늘어나면서 듣기 영역에서 신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는 점도 전년도 수능과 달라진 점이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선보였던 짧은 대화 다음에 적절한 응답을 해야 하는 문항, 한 지문에서 두 개의 질문을 던지는 문항, 그리고 부탁한 일, 할 일 이외에 문제점/이유/의견/언급되지 않은 것 등의 특정정보를 물어보는 문항 등이 9월 모의평가에도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읽기 영역에서는 전년도 수능과 비교할 때 문제 유형이 달라진 것이 한 가지 있는데, 실용적인 소재를 많이 다루는 A형에서 안내문의 내용 일치/불일치를 묻는 문항이 바로 그것이다. 그 외 전년도에 출제되었던 다른 모든 문제 유형은 A형과 B형의 난이도를 고려하여 A형과 B형에 각각 나눠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A형에는 글의 목적, 심경 주론, 무관한 문장 찾기 유형이, B형에는 지시대명사 파악, 요약문 완성이 각각 출제되었다. 어법과 어휘 문항이 각각 1문항씩 출제되었다는 점, 그리고 빈칸 추론이 B형에는 6문항(빈칸 (A), (B) 1문항 포함), A형에는 3문항이 출제되었다는 점 역시 특이할 만한 사항이다.
EBS 연계 분석
 EBS와의 연계 비율은 원문을 약간 수정하거나 첨가한 것을 포함해 A, B형 모두 약 32문제가 출제돼 70% 이상의 연계율을 유지했다. 작년 수능에서 고난도 유형인 빈칸추론에서 고난이도 지문이 EBS 이외의 지문에서 출제된 반면,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6문제 중 3문제가 EBS에서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연계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 특이 문제 분석
A형
 듣기 영역에서는 신 문항으로 출제된 짧은 대화에 이어지는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문항(1~3번), 읽기 영역에서는 A형의 안내문 내용 일치/불일치 문항(29~31번)이 교과 중심으로의 변화에 따른 문제 유형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듣기의 경우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 대화 중 즉각적인 반응을 훈련한다는 점에서, 읽기의 경우 실용적인 소재를 접한 후 정확한 사실 정보를 파악한다는 점에서 교과와의 연계성을 찾을 수 있다. 
B형
 작년 수능과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유형별 문제 수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B형은 비교적 쉬운 유형을 배제(목적 파악, 심경추론, 내용일치)하거나 문제수를 줄이고, A형과 달리 빈칸 추론 유형을 작년과 동일하게 6문제로 유지하였으며, 작년 수능에서는 출제하지 않았던 A, B 빈칸 두 개 형 문제도 포함시켰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짧은 장문에서는 주제 파악 문제로 출제되었던 41번이 제목 문제로 바뀌고, 긴 장문에서는 제목 문제로 출제되었던 44번이 지칭추론 문제로 바뀌었다. 지문별 어휘 수 130~150 단어를 유지하고, A형과 확연히 난이도 차이를 두었지만, 내용의 추상성이나 문장구조의 복잡성 등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작년 수능보다는 난이도가 다소 낮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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