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2009년 5월

월례고사 출제경향 및 분석

2009년 월 월례고사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구분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
최고점	159	149	161	140

구분	윤리	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최고점	60	63	71	66
구분	경제지리	근현대사	세계사	법과사회
최고점	71	65	64	63
구분	정치	경제	사회문화
최고점	63	67	63

구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학Ⅰ
최고점	72	65	70	66
구분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학Ⅱ
최고점	68	74	66	63

2009년 3월 월례고사 영역별/과목별 등급구분 점수(원점수 기준)

■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등급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영어)
등급	2009 수능	3월 월례 고사	2009 수능	3월 월례 고사	2009 수능	3월 월례 고사	2009 수능	3월 월례 고사
1	92	81	82	86	79	67	95	86
2	86	75	72	78	68	54	89	78
3	79	68	64	68	55	43	79	66
4	71	61	55	57	42	29	69	53
5	61	52	44	45	28	20	55	39
6	51	41	34	35	19	15	41	28
7	41	28	24	25	14	11	30	20
8	30	20	16	16	9	8	22	15
9

■ 사회탐구

등급	윤리		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등급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1	42	43	47	45	44	40	41	43
2	37	39	44	40	39	35	39	39
3	31	34	38	34	34	31	34	34
4	23	29	27	26	28	26	28	29
5	17	25	17	18	21	21	19	22
6	14	20	12	12	16	17	14	14
7	11	15	9	9	12	13	9	11
8	8	10	6	6	9	11	7	8
9

등급	경제지리		근현대사		세계사		법과사회
등급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1	42	39	45	46	45	47	45	42
2	38	36	41	43	40	41	41	37
3	35	32	36	38	35	34	37	34
4	30	27	27	32	25	28	31	27
5	26	23	19	24	15	20	24	22
6	21	18	13	18	12	14	18	18
7	17	14	10	12	9	10	14	12
8	12	9	7	9	5	6	10	8
9

등급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급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1	46	41	37	43	42	40
2	42	37	32	38	39	37
3	37	32	27	33	34	34
4	33	27	22	26	29	30
5	26	20	17	20	22	25
6	20	14	13	14	17	20
7	14	10	10	11	12	15
8	10	7	7	7	8	10
9

■ 과학탐구

등급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학Ⅰ
등급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1	50	37	44	35	45	43	44	47
2	47	32	40	30	43	29	39	43
3	41	24	34	24	37	35	35	38
4	32	18	30	18	31	30	30	33
5	22	14	22	14	23	24	23	28
6	16	11	14	10	16	18	17	23
7	10	9	11	7	11	12	13	17
8	8	6	8	5	6	8	9	11
9

등급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학Ⅱ
등급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수능	5월
1	45	38	45	45	46	39	45	41
2	40	32	41	42	42	33	40	36
3	35	26	34	35	37	27	34	29
4	26	21	26	26	30	22	27	23
5	19	15	17	17	21	17	20	19
6	13	11	12	12	15	13	15	13
7	10	8	8	8	11	9	11	10
8	7	6	6	6	7	6	8	7
9

2009년 5월 종로월례고사 분석

<언어 영역>

출 제 경 향	이번 5월 월례고사는 3월 시험이 어렵게 나온 점을 감안하여 대수능과 비슷하거나 대수능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에서 출제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5월 월례고사의 문제 유형도 최대한 2009학년도 언어 영역 시험 유형에 맞추려고 하였고 독해 지문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주제로 선정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언어 영역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난이도를 적절하게 안배하는 것에도 신경을 썼다.
문 항 분 석	상
	중상	11, 14, 36
	중	13, 18, 25, 26, 30, 48
	중하	3, 4, 5, 7, 8, 9, 15, 17, 19, 31, 32, 33, 37, 42, 44, 45, 50
	하	1,2,6,10,12,16, 20, 21, 22, 23, 24, 27, 28, 29, 34, 35,3 8, 39, 40, 41, 43, 46, 47, 49
	※ 정답률 상 30% 미만, 중상 30～44%, 중 45～64%, 중하 65～84%, 하 85% 이상
문 제 분 석	<듣기> 듣기는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는데 다양한 지문과 문항을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대수능과 마찬가지로 사실과 추론, 말하기 방식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어 학생들의 듣기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4～5번의 경우 두 문제 다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였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는 약간 어려웠을 것이라 판단된다. <쓰기> 추출한 의미로부터 연상하기(6번), 자료 활용하기(7번), 글감을 활용하여 개요 작성하기(8번), 조건 충족된 것 고르기(9번), 고쳐 쓰기(10번)로 구성되었다. 7번 문제의 경우 복잡하고 많은 자료를 활용하여 문제를 풂으로써 자료 해석하는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였으나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어휘, 어법> ‘있다’에 관한 어법적 지식을 묻는 문제(11번), ‘부리다’에 관한 의미와 용례를 찾는 어휘 문제(12번)로 구성되었다. 11번과 같은 어법 문제의 경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맞춤법, 표준어 규정, 띄어쓰기 등은 물론이고 문장 내 성분의 호응과 조사의 쓰임, 중의적 표현, 피동과 사동 표현의 적절성, 높임법 등 국어 어법 전반에 관한 내용을 미리 학습, 정리해 두도록 해야 한다. <읽기(비문학)> 비교적 평이한 지문들이 출제되었고, 대수능의 지문 분량 분석을 토대로 지문의 양도 길지 않았기 때문에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다만 14번의 언어 문제는 일종의 추론 문제였는데 비교적 난이도가 높았었다. 세부적인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인 13, 45번 같은 문제도 정답률이 낮았는데 정확한 독해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문제들이었다. <문학> 현대 소설, 희곡, 고전 소설, 시가 복합을 제시문으로 하였는데 시가 복합(이성선의 ‘큰 노래’, 이한직의 ‘낙타’, 허난설헌의 ‘봉선화가’)과 고전 소설(황새결송)에서 낯선 작품들이 배치되었다. 문제 유형은 비교적 익숙한 것들이 출제되었지만 작품 자체가 낯설어서 학생들이 당황하였을 것이다. 특히 30번의 경우 <보기>를 바탕으로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는 문제였는데 이성선의 ‘큰 노래’라는 작품 자체가 낯설기도 하고 내용 이해도 쉽지 않아서 문제 푸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난 이 도	등급		09 대수능	3월 월례	편차
	1		91	88	－3
	2		86	82	－4
	3		79	75	－4
	4		71	66	－5
	5		60	56	－4

<수리 영역>

출 제 경 향	2009학년도 대수능이 어려웠던 것을 반영하여 ‘가’형은 수능과 비슷하였고, ‘나’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나’형은 객관식 보다는 주관식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수리 ‘가’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간단한 이해력의 문제 보다는 깊은 사고력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 해결 능력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수리 ‘나’형의 경우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응용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으며 계산 과정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다소 출제되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도 있었을 것이다. 특히 주관식에서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의 수에 관한 외적 해결 능력 문제로 출제 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이다.
문 항 분 석		‘가’형			‘나’형
	상	17, 22, 25			17, 20, 21, 22, 24, 25, 30
	중상	12, 14, 24			12, 14, 23
	중	5, 9, 10, 11, 23, 26, 28, 30			8, 9, 10, 16, 26, 28, 29
	중하	6, 13, 15, 16, 19, 20, 21, 27, 29			4, 6, 11, 13, 18, 27
	하	1, 2, 3, 4, 7, 8, 18			1, 2, 3, 5, 7, 15, 19
	※ 정답률 상 30% 미만, 중상 30～44%, 중 45～64%, 중하 65～84%, 하 85% 이상
문 제 분 석	‘가’형
	‘나’형
난 이 도	등급	‘가’형			‘나’형
		09 대수능	3월 월례	편차	09 대수능	3월 월례	편차
	1	82	81	-1	81	63	－16
	2	75	74	＋2	69	52	－16
	3	65	65	＋1	56	44	－11
	4	55	56	＋1	42	36	－6
	5	44	45	＋1	31	23	－5

<외국어(영어) 영역>

출 제 경 향	5월 월례고사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이 자신의 현재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볼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꾸준히 학습을 지속시켜가도록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두 가지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모든 문제는 전년도 수능과 비교하여 유형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없도록 출제하였으며, 정확한 독해와 이해를 바탕으로서만 답을 할 수 있는 문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 실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결과적으로는 변별력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문 항 분 석	상	28
	중상	21, 22, 34, 40
	중	5, 15, 20, 24, 38, 44, 45
	중하	14, 17, 25, 26, 30, 31, 37, 46, 49, 50
	하	1, 2, 3, 4, 6, 7, 8, 9, 10, 11, 12, 13, 16, 18, 19, 23, 27, 29, 32, 33, 35, 36, 39, 41, 42, 43, 47, 48
	※ 정답률 상 30% 미만, 중상 30～44%, 중 45～64%, 중하 65～84%, 하 85% 이상
문 제 분 석	<듣기> 듣기는 다소 평이하고 답이 명확하게 도출되도록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높은 정답률을 보였으나, 5번의 정답률은 낮게 나타났다. 이는 계산 유형으로 학생들이 원래 어려워하는 유형이며, 특히 이 문제에서는 학생들이 방심하여 대화를 끝까지 듣지 않아 끝에 ‘10% service charge is automatically added’를 놓치기 쉬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말하기> 말하기 유형은 듣기에 비해 다소 어려운 듯 보이지만, 대화의 맥락과 선택지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면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5번과 17번은 정답률이 낮았는데, 15번은 선택지의 의미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여 대화의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답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17번은 끝까지 듣고 상황을 이해하는 것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휘, 어법> 이 두 유형은 일반적으로 높은 오답률을 보여 주는 어려운 유형이다. 어법의 경우 21번과 22번 모두 정답률이 낮았는데, 꼼꼼하게 독해를 하고 정확히 구조를 파악하여야 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즉, 생소한 문법 요소를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평소 문장을 분석하고 독해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었을 문제였다. 28번의 경우 전체 문항 중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는데, 이는 어휘 자체의 수준(undermine, revenue, expenditure)도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내용의 이해 없이는 정답을 찾아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독해> 독해 문항 중에서는 34번이 정답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학생들이 주제인 ‘임명과 투표’에 대해 어렵게 느꼈거나, 지문을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44번은 (A),(B),(C)에 각각 들어 있는 단서들을 쉽게 파악할 수 없어서 논리적으로 글의 흐름을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이며, 44번의 경우, 주어진 문장의 this가 충분한 단서가 되지만, 다소 긴 지문을 정확히 독해해야 들어갈 곳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난 이 도	등급	09 대수능	3월 월례	편차
	1	95	86	－9
	2	89	79	－10
	3	81	64	－15
	4	70	48	－21
	5	55	33	－21

<사회 탐구 영역>

출

제

경

향

이번 5월 월례고사의 사회 탐구 영역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2～3문항의 난이도 있는 문제와 함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또한 내용과 소재가 특정 영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교과서의 핵심 내용과 일상생활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문제를 주로 출제하여, 빠른 시간 안에 다양한 자료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실생활의 소재와 내용을 적절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자료를 통한 기본 개념의 이해와 적용에 대비해야 하겠다.

문

제

분

석

<윤리>

비교적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윤리 사상에 대한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각 사상의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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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8번 문항은 국사와 근?현대사의 통합 문제로, 면화 재배와 관련된 시대적 상황을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이다. 개항 직후에는 외국산 면제품이 도입되고, 광복 직후에는 미국 잉여 농산물이 도입되자 국내에서 상업적인 면화 재배가 거의 사라졌다.

<한국 지리>

17번을 통해 수도권과 서울 내 2?3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자료 분석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제시된 자료를 통해서는 실업자 수와 취업자 수의 비중을 알 수 있을 뿐 전체 인원수는 비교할 수 없음에 주의해야 한다.

<세계 지리>

18번을 통해 중국의 각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각 국가별 접근에 있어서는 교과서 내용뿐만 아니라 문제에 제시된 자료들을 통해서 지엽적인 내용이나 시사적 소재들을 틈틈이 정리해 두는 것도 실전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다.

<경제 지리>

7번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체 에너지원별 비중과 특징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대체 에너지원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쓰레기 소각이다.

<한국 근 · 현대사>

14번 문항은 애국 계몽 운동 시기의 근대 문화에 대하여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이다. 천주교는 조선 후기에 청을 왕래하던 사신들에 의해 전래되었으며, 대한 매일 신보는 의병 투쟁에 호의적이었고, 강경한 항일 논조로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사>

3번 문항은 인도의 철학 및 종교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이다. 우파니샤드 철학, 자이나교, 불교 모두 인도 지역에서 상업이 발달하고 영토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성립되었다.

<법과 사회>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시사적인 판례를 활용한 6번 문제의 경우 판결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었다.

<정치>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6번 문제의 경우 문제지를 제대로 읽지 않은 학생이라면 오답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례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등을 묻는 문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학생들은 다양한 소재를 통한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기본 개념을 이용한 응용 문제, 시사적인 자료를 이용한 문제까지 고루 출제되었다. 16～17번은 소득과 소비의 개념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이용한 문제이다.

<사회 · 문화>

전체적으로는 평이했으나, 자료 분석 문제가 많아 문제를 푸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14번은 사회 집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이다.

<과학 탐구 영역>

출

제

경

향

이번 5월 월례고사 과학 탐구 영역은 작년 대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물리Ⅰ, 화학Ⅰ, 물리Ⅱ에서 월례고사의 특성상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고난이도 문제들이 다소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유형보다는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수준의 문제로 구성하였으며, 과목간 편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문

제

분

석

<물리Ⅰ>

작년 대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4번 문항의 경우 전자기 유도와 단진동, 역학적 에너지를 복합적으로 묻는 것으로 다소 난이도 있는 문제이다. 코일에서 발생한 전기 에너지가 위치 에너지 뿐만 아니라 일부가 탄성 에너지로 남아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0번 문항은 간섭과 물질파 파장에 중력의 효과를 적용한 문제로 다소 생소한 문제로 문제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Ⅰ>

전반적으로는 대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였으나 정답률이 아주 낮은 몇몇 문제들로 인해 평균 점수가 다소 낮아졌다. 특히 6번 문제의 ㄷ 보기는 학생들이 실수를 범하기 쉬운 보기이다. 11번 문제의 ㄱ 보기는 다소 함정의 성격이 보이지만 이번 기회에 이런 보기를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18번 문제는 고난이도의 문제였다.

<생물Ⅰ>

전반적으로 작년 대수능과 비슷한 점수가 나왔다.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하기 위해 어려운 문제보다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 하였다. 특히, 15번 문제는 여성의 생식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문제로 배란과 월경 주기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지구과학Ⅰ>

작년 대수능보다 약간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제가 기본적인 요소들을 물어보는 문제로 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가 많아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물리Ⅱ>

비교적 대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된다. 19번 문항은 축전기 내부의 전기장의 세기는 변함이 없는 것과 전위차는 두 축전기 사이의 거리와 비례한다는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다양한 경우를 제시하고 그림의 다소 복잡해 보여 어렵게 다가온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의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화학Ⅱ>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수능보다 다소 쉽게 느껴졌으리라 생각된다. 9번 문제의 ㄷ 보기는 생소하게 느낀 학생들도 있겠지만 제대로 알고 있었던 학생들도 많았던 것 같다. 17번 문제는 학생들이 특히 어렵게 느낀 문제로, ㄴ 보기가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생물Ⅱ>

작년 대수능과 비교해 낮은 점수가 나왔다. 대부분의 문제가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좀 더 세부적인 중요한 개념을 포괄적으로 묻고 있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특히, 1번과 5번은 앞단원에 나오는 세포 소기관에 대한 문제들로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지구과학Ⅱ>

대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 3번의 경우 자형은 결정질 광물, 타형의 경우 비결정질 또 결정질 광물 모두 있을 수 있으므로 C는 비결정질 광물이라고 말할 수 없다. 자주 학생들이 놓치는 부분으로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