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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39
[분당독재]성공사례 국어공부 학습법
종로학원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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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수능 1교시라서 그냥 국어시험이 아닌 관계로 많은 학생들의 눈물이 녹아있는
과목입니다. 아마 연습과 실전이 가장 다른 과목이 국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공부 과정에선 그 누구보다 꼼꼼해야 하지만 시험은 결국 다섯 개의 선지 중 하나의 답만을 재빠르게 골라내면 되는 것입니다. 이 결단력을 위해선 내 답에 대한 자신감이 필수이고, 그 자신감의 근거는 오직 기출만이 줄 수 있습니다. 수능국어를 준비하는 수험생치고 기출문제를 공부하지 않는 수험생은 거의 없을 텐데 그만큼 국어 기출문제를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도 적은 것 같습니다. 저는 수능 당일 1교시 직전까지도 기출문제를 보았을 만큼, 국어공부에 있어 기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6평 전까지는 기출문제의 정·오답 형성 원리, 전체적인 지문 구조 익히기에 주력하였습니다. 이때 구조도 그리기, 문단별 요약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문을 분석하며 최대한 한눈에 지문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한편 문학에서는 선지가 곧 개념이고, 그 개념만 제대로 잡혀있다면 시간을 굉장히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한 선지도 빠짐없이 기출의 많은 작품들에 직접 비교, 적용하다 보면 실전에선 정확한 답 하나만을 골라내고 오답은 신속히 지워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수능국어식 사고방식이 자리 잡았을 때부터는 기출문제를 다시 반복하며 사소한 선지들, 단어들까지 일말의 찝찝함도 남겨두지 않고 분석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달은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무한반복하며 1번부터 45번까지 모든 문제를 나의 사고방식/출제자의 의도로 나누어 분석했습니다. 여기까지 마치고 나니 수능 3일 전부터는 내가 국어를 못 볼 이유가 없겠다 라는 자신감과 더불어 올해 수능은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견력까지 자연스럽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올해는 전혀 다른 지문과 문제가 나올 텐데 이렇게 하는 것이 의미 있을까 회의가 들 때도 많았지만, 기출문제를 반복해 풀다 보면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나의 눈은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고 있고 나의 머리는 검증된 기출문제상의 사고방식대로 사고하고 있을 것입니다. 수능국어를 공부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최대한 출제자의 눈과 머리를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험을 잘 보는 비법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유일한 길은 끊임없는 기출 분석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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