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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사회탐구] |
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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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11월과 비교시 난이도는? |
| 과목 |
출제 경향 |
| 생활과 윤리 |
1) 전체적으로 기존의 경향에 맞추어서 출제되었다.
2) 전년 11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
| 윤리와 사상 |
1) 전체적으로 변별력 있게 출제가 되었다.
2) 전년 11월 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
| 한국지리 |
1) 전반적인 난이도는 높게 출제되었으며, 통계 그래프를 분석하는 복잡한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어서 최근의 한국지리 시험 출제 경향과 차이가 있었다.
2) 11월 학력평가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되었으며, 선지가 어려운 고난도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어 정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깊은 이해와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
| 세계지리 |
1) 전반적인 난이도는 쉽게 출제되었으며, 단원별 핵심 개념을 묻는 문항과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 전년 11월 학력평가보다 다소 쉬운 정도의 난이도로, 그래프가 복잡하거나 생소한 지역을 묻는 고난이도 문항은 보이지 않으며 개념
정리를 반영하려는 문항이 다수 보인다. |
| 동아시아사 |
1)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도로 출제되었다. 교육 과정상 중요한 용어, 개념이 자료에
모두 제시되어 학습 요소를 잘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크게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2) 전년 11월 학평과 비교할 때, 그리고 2학년 대상 시험임을 감안할 때 만점자 비율과 1등급 컷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
| 세 계 사 |
1) 전체적으로 국가, 사건, 인물을 묻는 문항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여 주요 내용
요소 이해 여부를 측정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2) 전년 11월과 출제 유형과 소재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비교적 비슷한 정도로 출제되었다. |
| 경제 |
1)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2) 전년 11월은 경제적 유인이나 환율 변화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고, 올해 11월 학평은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작년에 비해 단순하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 |
| 정치와 법 |
1) 전체적으로 기출 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형들로 출제되었으나, 몇몇 문항에서
자칫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는 문항들이 있어, 다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전년 1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
| 사회 문화 |
1)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기출 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형들로 구성되어
대부분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전년 1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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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
| 과목 |
문항
번호
(배점) |
내용과 이유 |
| 생활과 윤리 |
15번(3점) |
분배 정의에 대한 롤스와 노직의 입장을 비교하는 문항으로, 롤스와 노직의 핵심 지식을
알아야 정답을 도출할 수 있다. |
| 17번(3점) |
시민 불복종에 대한 롤스의 입장을 묻는 문항으로, 시민 불복종의 개념과 조건들을
정확히 알아야 맞출 수 있다. |
| 윤리와 사상 |
9번(3점) |
이황과 이이의 사단 칠정론을 묻는 문항으로, 이황과 이이의 사상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요구된다. |
| 18번(3점) |
정약용의 사단과 사덕의 관계에 대해 묻는 문항으로, 정약용의 사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야 풀 수 있다. |
| 한국지리 |
14번(3점) |
지역별 제조업의 특징과 관련된 문항이다. 지역별 산업 구조를 파악하는 문항으로
우리나라 산업 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산업 특성도 완벽하게 이해해야 풀어낼 수 있는 고난이도 문항이다. |
| 18번(3점) |
인구 규모에 따른 지역 특성 파악과 관련된 문항이다. 수도권과 충청권의 도시군별 인구
비율을 비교하는 그래프를 해석하고, 도시군을 개별적으로 확정한 후 각 권역과 도시군을 비교 분석하는 문항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
| 세계지리 |
5번(3점) |
세 국가의 인구 특징과 관련된 문항이다. 그래프와 지도를 함께 활용하여 각 국가의
인구 특성을 분석하고, 선지에서 주어진 다양한 인구 특성을 비교해야 하는 복잡한 문항이다. |
| 15번(3점) |
미국, 멕시코, 캐나다의 무역 구조와 관련된 문항이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기반으로 당사국 간의 수입액과 산업 구조를 분석하여 특정 국가를 선택하는 문항으로
멕시코의 산업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와 미국과 캐나다와의 무역 관계를 통해 두 번째 단계를 거쳐야 해결할 수 있는 다소
까다로운 문항이다. |
| 동아시아사 |
14번(3점) |
미·일 화친 조약과 관련된 문항이다. 19세기 중후반 동아시아의 정세를 묻는
문항으로, 학생들이 까다로워하는 연표 형식을 출제되었다. 물론 난징 조약 체결이 제일 처음에 제시되었으나, 학습이 덜 된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
| 19번(3점) |
6·25 전쟁과 관련된 문항이다. 자료를 통해 6·25 전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나, 결국 1950~1953년 사이에 있었던 일을 묻는 문항으로, 연도 학습이 충분치 않다면 문제 풀이가 조금 어려웠을 수 있다. |
| 세 계 사 |
8번(3점) |
아바스 왕조와 관련된 문항이다. 칼리프를 통해 이슬람을 충분히 추론할 수 있었으나,
수도가 바그다드였다는 내용만으로 아바스 왕조를 파악해야 하는 구조이다. |
| 16번(3점) |
아비뇽 유수와 관련된 문항이다. 교황권 약화를 파악하더라도 학습이 덜된 학생 중
매력도가 높은 오답지를 고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
| 경 제 |
15번(3점) |
t기, t+1기, t+2기를 비교하여 자유 무역, 관세 정책, 보조금 지급을 비교하는
2024학년도 수능 14번과 유사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각 시기별 가격과 수량, 잉여를 모두 파악해야해 정답을 도출할 수 있다. |
| 18번(2점) |
사회·문화 과목의 계층 구조 단원에서 추로 출제되던 비(比) 계산 유형이 금융 상품의
이해 단원과 연계되어 출제되어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웠을 수 있다. |
| 정치와 법 |
16번(3점) |
가족 관계와 상속을 복합적으로 다룬 문항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이다. 이혼 후
직접 양육하지 않는 자녀도 법정 상속권이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풀 수 있다. |
| 20번(3점) |
최근 자주 출제되던 시기별 선거 제도 변화를 묻지 않고 단일 시기의 선거 결과 분석
문항으로, 연동형 비례 대표제의 개념을 반드시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항으로, 2학년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
| 사회 문화 |
10번(3점) |
계층 구성 비율 문항은 대부분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이다. 또한 t년과
t+30년의 인구를 비교해주는 단서가 없어, 함정에 빠진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 20번(3점) |
매번 출제되고 있는 인구 구성 비율에 관한 문항으로, 문항 자체를 파악하는 법과 계산
과정이 모두 요구되는 유형으로, 학생들이 문제 풀이에 많은 시간을 소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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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됐는가? 출제됐다면 어떤 형식인가? |
| 과목 |
내용 |
| 생활과 윤리 |
1)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
| 윤리와 사상 |
1)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
| 한국지리 |
1)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
| 세계지리 |
1)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
| 동아시아사 |
1) 18번 : 도쿄의 역사를 단원을 넘나들며 묻는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이다. |
| 세 계 사 |
1)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
| 경제 |
1) 18번 : 사회·문화 과목의 계층 구조 단원에서 주로 출제되던 비(比) 계산
문제가 금융 상품의 이해 단원과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이전에 비율과 관련한 문제는 기회비용 또는 국제 교역의 생산비와 연계되어 다수
출제되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단원에서 출제를 다각화하려는 시도가 보인다. |
| 정치와 법 |
1) 1번 :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을 단순하게 묻는 것이 아니라, 관점에 따라 질문에
응답하는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문항의 구성이 풍부해졌다. |
| 사회 문화 |
1) 12번 : 자료 수집 방법에 대한 사례를 먼저 제시하고 각각 공통되는 방법과
그렇지 않은 방법을 구분하여 파악하는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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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2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
| 과목 |
학습 전략 |
| 생활과 윤리 |
1)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고난도로 출제되는 주제나 사상가가 정해져 있는 편이다.
따라서 그 외의 부분부터 먼저 정리하고 고난도 주제로 자주 출제되는 사상가를 정리해야 한다. |
| 윤리와 사상 |
1) 주요 동서양 개별 사상가의 핵심 용어와 의미에 대해 반드시 암기를 해야 한다.
2) 사상가 비교 문제가 많이 나오지만 개별 사상가들의 핵심 정리부터 먼저 해두어야 한다. |
| 한국지리 |
1) 내년 3월 학력평가에 대비하여 기본 개념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기후 단원의
경우 주요 지점의 기후 값을 비교 분석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하여야 하며, 지형 단원의 개념도 확실하게 암기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2) 통계 그래프 분석 문항의 경우 기출 문항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지역 지리 단원의 개념을 지도에 정리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
| 세계지리 |
1) 24년 3월 학력평가에 대비하여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학습하고, 특히 기후,
인구, 도시 등 자연, 인문 지리 분야의 다양한 통계에 대한 꾸준한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2)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국가나 도시의 위치와 기후 지역을 익히기 위해서는 최근 3개년의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 문제 유형을 숙지해야
하며, 반복 학습을 통해 해당 국가나 도시의 위치와 특성을 완벽하게 학습하여야 한다. |
| 동아시아사 |
1)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왕조, 인물, 운동 등 다양한 주제의
개념을 정확히 학습할 필요가 있다.
2) 이번 시험의 출제 유형과 소재는 기존의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즉 기출 문항을 충분히 접하면서 주로 다뤄지는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 세 계 사 |
1) 낯선 자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이를
문항에서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 이번 시험은 다른 시험에 비해 문화사의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었다. 각 왕조, 지역별 문화적 특징을 별도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
| 경제 |
1) 경제 과목은 시중에 문제집이 많이 출판되어 있지 않으므로 수능과 평가원 등의
다양한 기출 문항을 풀어보면서 출제 기조 및 감각을 익히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2) 신유형 유형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교과 내용 요소를 확실히 이해했는지 점검이 필요하며,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계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 정치와 법 |
1) 상속분을 직접 계산하거나, 선거 결과를 복잡하게 계산하는 과정을 묻지 않아도
충분히 어려운 문항으로 구성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꼭 연습해 두어야 한다.
2) 형사 절차에 관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지만, 중요하고 어려운 내용이므로 형사 절차 관련해서는 반드시 내용 정리가 필요하다. |
| 사회 문화 |
1) 10번, 15번, 20번 등 계산 과정이 존재하는 문항이나, 17번, 19번처럼
긴 제시문의 내용을 분석해야 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항들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을 더욱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2)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 다양한 기출 문항을 많이 풀어보고, 기본 개념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2023년 12월 고2 사회탐구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