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제 분 석 |
<생활과 윤리>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최치원과 원효의 사상을 비교하는 4번, 유교와 도가, 불교의 사상을 비교하는 5번, 롤스와 마르크스의 사상을 비교하는 8번 등은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두 가지 이상의 사상을 비교하는 유형의 문제이다. 불교와 유교, 도가의 인격 도야 방법을 비교하는 10번, 맹자의 직업관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는 19번은 자료 분석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윤리와 사상>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정약용의 성기호설에 대한 3번, 롤스의 정의론에 대한 4번,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을 비교하는 9번 등 기본 개념의 이해도를 묻는 유형이 다수 출제되었다. 홉스와 로크의 사회 계약설을 비교하는 7번,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비교하는 8번과 같이 두 가지 이상의 사상을 비교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학생들에게 다소 까다로웠을 수 있다.
<한국사>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5번은 대동법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선지에 공납, 연분 9등법, 균역법, 환곡 등 조선 시대의 수취 제도를 모두 언급하여, 정확한 개념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혼동할 수 있는 문항이었다. 18번은 대한민국 헌법 개정의 역사를 정확하게 구별하고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으며, 19번은 정부 시기별 남북 관계를 구분하여 이해하고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항이었다.
<한국지리>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기업 도시의 특색을 묻는 10번, 연령별 인구 구조와 인구 부양비를 묻는 15번, 수도권의 인구 이동 특성을 묻는 20번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유형이 다수 출제되었다. 충청권의 주요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13번, 주요 지역의 기온 및 강수를 분석하는 9번을 통해 변별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세계지리>
2015학년도 수능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주요 지역의 연 강수량과 연 증발량을 비교하여 기후 특징을 구분해야 하는 3번,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10번 등을 통해 변별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학생들에게 생소한 주요 호수의 특징을 묻는 7번은 문제 풀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동아시아사>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1번은 동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신석기 문화 지역과 각 지역별 특징, 유물들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있지 않으면 정답을 고르기에 까다로운 문항이었다. 14번은 중국의 신해 혁명이 중국이 아닌 동아시아 각국에 끼쳤던 영향을 묻는 문제로,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문항이었다. 16번은 일본이 중국 대륙을 침략하는 것이 만주사변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정답을 고르기 어려운 문항이었다.
<세계사>
201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4번은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로아스터교에 대해 묻는 문제로, 조로아스터교와 다른 종교와의 관계까지 정리하고 있지 않으면 정답을 고르기 어려운 문항이었다. 12번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동서 교류사 부분에서도 이슬람 상인들의 대외 활동에 대해 물음으로써 난이도 조절의 역할을 하였다. 15번은 권리 장전과 인민 헌장의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정답을 고르기에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문항이었다.
<법과 정치>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정치 참여 집단의 특징을 비교하는 10번, 주택 임대차 보호법에 대한 13번, 주어진 그림을 보고 미성년자의 법률 행위를 파악해야 하는 15번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유형이 다수 출제되었다. 제시된 사례를 보고 행정 구제 제도를 이해하는 7번, 형사 절차의 특징을 이해하는 17번은 학생들에게 다소 까다로웠을 수 있다.
<경제>
기본적인 개념 위주로 구성되었던 2015학년도 수능과 유사하게,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최근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수요와 공급의 변동에 대해 이해해야 하는 8번, 국제 수지의 분류를 이해해야 하는 10번 등이 학생들에게 다소 까다로웠을 것이다. 실전을 앞두고 출제 빈도가 높은 주제에 대한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문화>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기본 개념을 묻는 유형부터 자료 분석 유형까지 골고루 구성되었다. 수능이나 모의평가에 반드시 출제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하여 최근의 출제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17번은 농업 사회, 산업 사회, 정보 사회에 대해 묻는 문제로, 가정과 일터의 결합 정도, 면대면 접촉 가능성 등의 특징에 대해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18번은 만두의 전파와 관련된 사례를 통해 문화의 변동을 파악해보는 문제로, 학생들에게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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